[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0일 현대캐피탈은 1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과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 중고차 선호도와 지난해 소비업종 매출액 분석을 내놨다. 또 신한카드는 사전답사 여행 이벤트를 열었으며,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자사 카드상품 저변을 확대했다. ◆현대캐피탈, 1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현대캐피탈은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로 각각 3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6일 증권가에는 신한투자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제휴 계좌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몽골 주택금융기관(MIK)의 2억2500만달러(약 2925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는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과 박민영 책임연구원이 상반기에 발행될 개인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6억달러 등, 총 10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3년 114개, 5년 186개 기관의 투자자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5배에 이르는 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수출입은행이 올해 하반기에도 외화채 시장을 주도했다.수출입은행은 2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통화와 만기를 다양하게 조합해 투자 수요를 이끌었다. 통화는 미 달러와 유로화로 나눠 진행됐으며 미 달러화의 경우 2년·5년·10년물로, 유로화는 4년물로 각각 만기를 나눴다.특히 한국계 기관 발행이 많은 5년물 이하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5년물 채권 발행규모는 10억 달러로 높게 책정했다. 다른 채권의 경우 5억 달러, 5억 유로로 모집액을 차등했다.금리는 2년 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은행계 증권사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실적이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하나증권만이 내림세를 보였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계 증권사의 총순이익은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2%(875억원) 증가했다.실적이 가장 큰 폭 개선된 곳은 NH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에 18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0.0%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국물 채권에 대한 매수 불씨를 되살렸다.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3년 만기 미달러화 표시 10억달러, 5년 만기 미달러화 표시 15억달러, 10년 만기 미달러화 표시 10억달러를 발행했다.정부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발행사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역대 외화채권 중 최대 규모다.특히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새벽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5억 규모의 美달러화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채권발행은 2년, 5년, 10년 만기의 멀티 트란체로 발행됐다. 특히 데뷔(debut) 공모발행인 2년물은 시장상황과 투자자 수요를 정확히 예측한 전략으로 평가된다.또 2년물과 5년물 발행 규모는 각각 10억 美달러로, 수은은 SSA(초우량 발행기관)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수은의 채권 발행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이뤄졌다.세계 투자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KB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발행하는 8억달러(약 9187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공동대표 주간사로 참여해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KB증권은 처음으로 한국 공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에 참여하게 됐다. KB증권은 국내외 주간사단과 함께 글로벌본드 대표주간사단 역할을 수행했다.발행사인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세계 13개국 25개 프로젝트와 국내 5개 LNG터미널, 4945㎞의 공급배관 구축을 통해 천연가스의 장기 안정적 공급을 맡고 있다.이번 발행은 한국가스공사가 2년만에 발행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28일 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55베이시스포인트(1bp=0.01%)를 가산한 수준인 1.406%로 국민은행 발행 글로벌본드 중 역대 최저 금리를 달성했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4.2배 수준인 21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제시금리 대비 30베이시스포인트 축소해 결정됐다.이번 발행은 지속가능 채권 형태로 조달 자금은 국민은행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한수원은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이니셜 가이던스(IPG, 최초 제시금리)를 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120여개 기관으로부터 모집액 대비 4배 수준인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수요 모집에 성공하며 IPG 대비 32.5bp 절감한 57.5bp의 가산금리를 확정했다.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최근 중국의 화룽자산운용 사태로 불안감이 있었지만 한수원의 건전한 신용도 및 투자자콜을 통한 적극적인 채권마케팅이 주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4일 새벽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본드는 전 만기에 걸쳐 역대 한국 외화공모채권 사상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수은 측은 안전자산으로서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기관의 후속 발행에 유리한 시장환경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이날 수은이 발행에 성공한 글로벌본드는 트리플 트란쉐(Triple Tranche) 구조로 3년 만기 고정금리 5억달러와 5년 만기 고정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산업은행이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채권은 3년 만기 5억 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 구조의 고정금리채로 발행됐다. 듀얼 트랜치는 만기와 금리 등 조건이 다른 두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는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해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 지원 및 해외사업 재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산은은 이번 채권 발행금액 대비 약 3.6배의 유효 주문을 유치했다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미화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발행금리는 최초 제시금리보다 40bp 낮은 1.306%로 결정됐다. 이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00bp를 가산한 수준이다.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를 받았다.이번 청약은 132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23억5000만 달러(한화 약 2조8000억원)가 모집됐다. 투자자 지역별로는 아시아 62%, 유럽 15%, 미국 23%이고 투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55%, 은행 2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글로벌본드(144A/RegS)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채권 형태이며 국내 발행사의 외화 글로벌 공모채권으로는 첫 번째 코로나19 대응채권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연 1.872%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국민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관련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미화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신한은행 최초의 포모사채권 발행으로 금리는 미 달러 3개월 리보에 1.7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유동성에 대한 염려가 커져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외화 유동성이 풍부한 대만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됐다는 시장 평가다.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대만까지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고 포모사채권과 글로벌본드(144A/RegS)방식을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