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 대선 87.3% 득표로 5선 확정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다섯 번째 재임에 성공했습니다.19일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87.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까지 최고 득표율은 지난 2018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기록한 76.7% 입니다.이번 대선에서 2위는 4.28%를 득표한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공산당 후보가, 3위와 4위는 각각 3.85%와 3.15%를 득표한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와 레오니드 슬루츠키 후보가 차지했습니다.역대 득표율 외에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만든 '국민의미래'에 500명 넘게 다가올 총선의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 총 53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자인 531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Youth+' 활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 Youth+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사업이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세대와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ESG경영 완주에 나섰다.DGB금융은 19일 서울 DGB금융센터에서 '2023년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앞두고 그룹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원활한 ESG 경영을 이행하고 금융권 ESG 경영 환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에 ESG 경영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태오 회장과 사외이사 및 경영진, 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해 다양한 외부 기관과 기업 담당자들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5일 금융권은 빅데이터 기반 세미나를 열어 ESG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도 나섰으며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신한카드-월드뱅크 '탄소중립 경영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통일부는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와 합동으로 '2023년 통일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이번 업무보고는 '책임지는 보훈, 안전한 나라, 함께 여는 통일'라는 표어 아래 대통령실·총리실·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 관계자와 통일분야 시민 10명을 포함해 1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통일분야 시민 10명에는 유은지 기타리스트, 얀 니클라스 독일인, 정승균 대학생, 김범수 세이브NK 대표, 강윤주 유엔인권서울사무소 법무관, 진성민 교사, 양준혁 전 야구선수, 김소희 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는 e스포츠 게임단 DWG KIA(이하 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모금액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기아 임직원의 모금액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기간인 3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됐으며, 기아 임직원은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모금했다.이번 시즌에 모인 모금액 9400여 만원은 전액 '재단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기후변화센터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과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탄소중립, 환경경제학 분야에서 저명한 오 교수를 비롯한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진과 함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탄소중립활동 참여를 확대키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포스코가 탄소중립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등, 철강 사업에서 친환경 사업으로 확장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친환경소재포럼 2022‘는 포스코의 영역 확장을 방증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시작한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으로, 올해부터 친환경소재포럼으로 새롭게 재정의했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 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7일 수정구 태평로 185 대동빌딩 3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상시 소통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총 330㎡(100평) 규모에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공익활동가들이 사무를 볼 수 있는 대회의실(30석), 교육실(20석), 영상촬영실, 개인 사무공간 등의 공유공간을 갖췄다.직원 4명이 상주해 새내기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원, 네트워크 업무 등을 수행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가 중·고등학생의 자기 관리와 학습을 돕는 전용 스마트폰인 'U+Z플랜폰'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알뜰폰(MVNO) 사업자를 중심으로 출시됐던 청소년 전용 단말기는 주로 데이터 사용을 강제로 제한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 제한이 단기적으로 보호자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 사용자인 청소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자기 관리 기능을 앞세운 U+Z플랜폰을 내놨다.최신 플래그십 단말기를 선호하는 청소년의 니즈도 반영했다. U+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가 30일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올해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포스코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기업시민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9일(현지시간) "탄소중립에 대한 금융의 역할은 친환경 전환의 가속화에 있다"며 "탄소중립 실행이라는 첫 바퀴를 돌릴 때에는 큰 힘이 들지만 각 분야의 힘을 합친다면 더 빠른 시일 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용병 회장은 이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한국 홍보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COP26 기간 동안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알리기 위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후변화센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와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폐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화 및 관련 사업 활성화 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각 사는'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