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을 둘러싼 인물들이 위태롭게 얽히기 시작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요동치는 관계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에게 언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를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직 베일에 감춰진 과거부터 예측할 수 없는 앞으로의 전개까지 모든 캐릭터와 그들의 서사는 긴밀하게 얽히고설켜 있다. 이에 5회 방송을 앞두고 회를 거듭할수록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생각보다 심각한 ‘코로나 불륜’ 사례를 진단한다.10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라는 시국을 교묘하게 이용한 남편의 만행을 다룬 ‘애로드라마-내 남자의 위험한 접촉’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가 “실제로 코로나19를 이용한 불륜 사례가 자주 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남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시간이 제한됐는데, 남편이 ‘지인들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아내를 철저히 배신해 온 ‘악마 남편’의 이야기 ‘애로드라마-당신은 모르실거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열불 도가니’에 빠뜨렸다. 또 현직 무속인 아내 이의진, 아내에 대한 복잡한 감정에 시달리고 있는 남편 강연창의 짠한 ‘속터뷰’도 이어졌다.5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식당을 하며 힘들게 가장 역할을 하는 남편을 위해 텔레마케터로 취업,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변화무쌍한 열연을 펼쳤다.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지난 20, 21일 방송에서 강여주(조여정 분)를 향한 초심을 되찾았으나 또다시 사면초가에 빠진 한우성(고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우성은 백수정(홍수현 분)의 매니저가 강여주가 준비해준 도시락을 먹고 눈앞에서 사망하자 충격에 휩싸였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취조를 받게 됐다. 아내가 건네준 도시락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억울함을 호소하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한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조항조가 내연녀와 관련된 루머를 언급하며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항조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해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신비주의가 아니라 아내가 누구 부인이라 불리면 본인이 너무 불편해해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했다.그는 "누가 알아볼까 싶어 아내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트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하던 중 한 팬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어 옆에 있던 아내가 "아니에요"하면서 급하게 얼굴을 가리고 뛰어갔다며 "그 자리에서 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수연이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파격변신에 나섰다.한수연은 2일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변호사 박혜경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단아하고 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도도하면서 도발적인 모습을 장착하고 등장 시선을 사로 잡았다.'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1회 방송 분에서 한수연은 사건 합의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김학의(64)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 윤중천(59) 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성범죄 혐의는 끝내 무죄로 판단됐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씨에게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14억8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윤 씨는 지난 2006~2007년 여성 A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이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종용하고, A씨를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8년 동안 행복했던 주말부부의 충격적 진실을 다룬 애로드라마 ‘주말의 여왕’과 21년차 부부 홍승범&권영경의 ‘동반 눈물 속터뷰’로 월요일 밤 분노와 공감을 모두 잡았다.지난 26일 방송된 ‘애로부부’ 13회에서는 연구원으로 일하며 주말에만 오는 남편과 8년째 주말부부 생활 중인 한 아내가 ‘애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애틋한 연애처럼 결혼생활을 하는 삶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아버린 남편의 고민과, 놀랍도록 솔직한 조지환&박혜민 부부의 잠자리 갈등을 다뤘다.지난 31일 방송된 ‘애로부부’ 6회에서는 사랑스럽기만 하던 현모양처 아내의 놀라운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결혼 3개월차 남편의 사연을 드라마화한 ‘애로드라마-밥 잘 해 주는 여자’가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방 작은 소도시에서 종합병원 유방외과 조교수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손세빈이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손세빈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놓지마 정신줄’에서 김비서 역으로 출연했다.이날 김비서는 정과장(정상훈)의 바람 상대로 엄마 역 이현이의 오해를 샀다. 이현이는 “몸살기가 있다. 속도 좀 메스껍고”라는 김비서의 말에 임신을 의심했고, 내연녀라고 확신한 이현이는 파를 들고 등장해 정과장을 마구잡이로 때리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비서는 정과장과 화제를 모았던 ‘부부의 세계’의 한 장면을 패러디, 베드신 등 파격적인 장면으로 극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다가 지금은 대통령의 저격수가 된 마이클 코언(53)이 회고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온갖 비리와 사생활 폭로에 나섰다.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코언은 ’불충한, 회고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실화'(Disloyal, A Memoir : The True Story Of The Former Personal Attorney to President Donald J.Trump)이라는 제목의 책을 다음달 8일 낸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교도소 라텍스 베개 기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생활비 지급, '제3의 내연녀' 관련 발언을 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상대로 법정 대응에 나섰다.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박범석)는 최 회장이 강용석 변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주식회사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이날 가세연 측에 "최 회장이 대기업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공인이기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세 친구 사이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당시 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해 혈흔과 자상의 위치를 분석하여 그 진실을 파헤친다.지난 1월, 세 친구의 운명은 한순간에 뒤바뀌었다. 오랜만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천씨 집에서 술자리를 이어갔던 세 사람. 그런데 평소처럼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가 깬 집주인 천씨의 눈앞엔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져 있었다. 침대 아래 같이 술을 마시던 동네 형님 이씨가 칼에 찔려 죽은 채 있었고 일행 중 나머지 한 명인 고씨는 이미 사라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베트남 여성이 '내연녀'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녀의 대한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베트남여성 폭행사건의 베트남여성의 한국국적을 주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자는 "베트남여성 폭행사건의 피해자는 확실하지만 한국남자와 불륜을 하며 혼외자를 낳아 가정을 파탄낸 상간녀"라며 "전처에게 카톡으로 온갖 모욕을 주며 이혼을 종용했던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고 적었다.이어 "이번 사건 역시 국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영상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베트남 여성이 내연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9일 온라인 네이트판 게시판에 "베트남폭행 영상 속 여자는 내연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베트남 여성 폭행사건 영상 속 남성의 전 부인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동영상 속 베트남 여성 또한 다를게 없는 똑같은 짐승이란 걸 진실로 피해자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적었다.작성자는 "개인 가정사인 건 알지만 베트남 여성 또한 이혼하지 않은 유부남을 만났으며, 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