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4 KBS 봄꽃음악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에는 KBS국악관현악단의 봄꽃콘서트, KBS 인기 아나운서와 사진 촬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딩가딩가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30일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은 '봄꽃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KBS국악관현악단의 '봄꽃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KBS의 명품 드라마들의 OST가 연주된다. KBS국악관현악단은 드라마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16일 오후 1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시흥시에 열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에서 열린다.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사는 만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여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어르신이 최고령 신청자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0일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카드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했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시작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지난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경영을 통해 윤 대표는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윤 대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뮤직카우가 2호 음악증권 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31일 뮤직카우는 발매 후 음원 및 노래방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가수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기초자산으로 한 증권신고서를 지난 3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는 지난 2019년 발매된 곡이다. 2021년 연간 노래방 차트 TOP10 안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22년 리메이크 곡이 발매되어 또 한 번 재조명되기도 했다.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 3332주(시작가 1만5500원)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현재 시민들은 국가가 사전에 일정한 역할을 수행해 무차별 범죄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무엇보다 원한다. 고립되어 있거나 범행경력이 있거나 또는 망상적 사고가 있는 젊은 층을 찾아내 이들의 일정한 성취 실패로 인한 불쾌감정의 축적을 제거하고 공격적 태도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이 교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주최로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이상동기 범죄는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매주 흥행을 이어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 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이 종료됐다.지난 8월 12일 개장한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은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매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상인회의 요청으로 10월 1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중 대다수가 베트남 출신이다. 놀라운 사실은, 베트남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 중에서 약 80%가 불법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정식 유학원을 통할 경우 유학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준비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다. 또 학원 학생을 뽑는 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서다.하지만 브로커를 통하면 서류 준비에 힘을 거의 들이지 않아도 될 뿐더러 비자 발급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정식 유학원을 거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할 뿐이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가 최대 350만원의 혜택을 담은 8월 판매 조건을 선보이고, 신차 상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르노코리아는 '슈퍼 쿨(COOL) 썸머 이벤트'를 통해 20일까지 전국 전시장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아 상담만 받아도 총 815명에게 차량용 안전 제품 및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 오는 20일까지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고객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에어컨 ▲엔진오일 교환권 ▲다이슨 에어랩 ▲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 이용자가 직접 공간을 꾸미고 일상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개인 공간 서비스 이프홈을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이프홈은 SK텔레콤이 메타버스상에서 이뤄지는 고객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이용자가 자신만의 이프홈에 관심사와 일상을 남기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경험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프홈에서는 개인의 관심사와 경험, 활동을 글과 사진·동영상 형태로 게시할 수 있다. 게시물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1일 토스뱅크의 모임통장이 베일을 벗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통장 명의자를 다수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쟁은행들이 선보인 모임통장의 경우 계좌 실소유주인 1인만 이체, 결제 권한을 갖는다.금융사고를 방지하고 명의자가 책임을 지기 위해서지만 모임장이 독점적으로 출금과 결제 권한을 가진 만큼 이에 대한 불편함도 존재했다.이에 토스뱅크는 ‘공동모임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이체,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공동모임장은 모임장의 동의를 받고 실명확인 절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오프라인 업종의 주요 키워드는 접촉, 무인화, 전문화가 될 전망이다.KB국민카드는 최근 4년(2019~2022년)간 신용·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도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음식점과 엔터·스포츠 업종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업종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인화와 전문화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음식점, 쇼핑·마트, 여행·숙박, 엔터·스포츠 등 주요 오프라인 업종 전체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설도 지났다. 이틀 남은 연휴동안 꽉 막힌 도로와 북적이는 인파로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메타버스'를 통해 이불 밖으로 떠나보자.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하면 집 안에서도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최근 메타버스는 MZ세대의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을 활용,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생성하고 가상공간에서 소셜 활동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인기가 높다. 제페토의 월드맵은 사용자가 아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가 장애인거주시설 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해 다양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계만끽’ 사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설별로 형편이나 입소자의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 200만원씩을 지원했다.장애인거주시설 8곳은 지원금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안성팜랜드, 이천별빛공원,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용인자연휴양림, 충주호와 덕주사, 국립 횡성 숲 체험원, 제부도, 서천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 명소를 체험했다.중증장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장동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른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검찰은 지난해 '천화동인 1호'의 실질적 운영자로 지목된 김만배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일정 지분을 떼주기로 약속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하지만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과 천화동인 1호의 연관성을 주장하면서 검찰은 실소유주 논란을 원점에서 재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지난주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