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11:18
최윤희 기자
6·13 지방선거 수원시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현역 수원시의원 25명 중 총 18명이 당선됐다.18명의 당선자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모두 12명으로 이종근, 조명자, 이재식, 장정희, 김정렬, 김진관, 김미경, 이철승, 양진하, 조석환, 이미경, 최영옥 의원 등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이에 더해 더불어민주당은 장안구 3명, 권선구 2명, 팔달구 1명, 영통구 4명 등 모두 10명의 정치 신인들이 당선돼 수원시의회는 민주당 일색으로 재편됐다.자유한국당 현역 의원은 홍종수, 유재광, 한원찬, 이혜련, 이재선, 김기정 의원 등 단 6명만이 11대 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반면 한규흠, 유철수, 민한기, 양민숙, 노영관, 정준태, 명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