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30일 IT업계에서는 투자설명회 계획 통합 공고, 이음5G 주파수 할당, 데이터셋 공개, 2회 연속 '올해의 브랜드' 수상, 산화갈륨 워크숍 개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하반기 '비대면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을 통합 공고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기부로부터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았다. 카카오브레인이 데이터셋 '코요'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키즈노트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모바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2일 IT업계에서는 기술개발협력, 시스템구축,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새로운 근무 체계 시행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와 한화시스템이 6G 시대에 걸맞은 항공·우주용 양자암호통신기술 개발에서 협력하고, KT DS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코어 뱅킹 시스템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LG유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유삐와 친구들 율동동요 3D 애니메이션'을 U+아이들나라 등에서 공개하며, NHN은 임직원의 자율성을 극대하기 위해 새로운 근무 체계를 도입한다. 멜론이 대한민국 BGM 맛집 TOP 100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 어두운 배경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만화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쉰다. 웹툰 '내일도 출근'의 남녀 주인공이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움직이고, 웹툰 '아비무쌍'의 캐릭터가 눈을 치켜뜨고 고개를 끄덕인다. 얼핏 보면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플랫폼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고르는 것 같지만, '카카오웹툰'에서 화요 웹툰 중 볼만한 것을 고르는 중이다. 지난 8월 1일 카카오웹툰이 공식 론칭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년간 서비스해 온 다음웹툰을 재정비해 카카오웹툰으로 새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카카오웹툰'으로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한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웹툰'을 오는 6월 7일과 9일 태국과 타이완에서 각각 오픈한 후 올 하반기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은 웹툰·웹소설 업계에서 독보적 리더십을 구축해온 카카오엔터의 IP 역량과 IT 기술 노하우가 총 집약된 플랫폼이다. 카카오웹툰은 여타 웹툰 플랫폼과는 차원이 다른 IP 전달 방식인 새로운 개념의 'IPX(IP 경험)'를 제시한다. 작은 섬네일(그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백아연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최근 TOON STUDIO와 느을은 "백아연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만 있었지'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집에만 있었지'는 웹툰 속 여주인공 '바니'가 갑자기 쏟아지는 남자들의 관심에 어쩌면 혼자인 게 편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바니의 복잡한 감정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50화와 '도굴왕' 40화가 카카오페이지에서 3일간 무료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다음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작품 50화는 19일부터 21일, 카카오페이지 웹툰 ‘도굴왕’ 40화는 22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해당 작품에 대한 특정 회차 열람 시 100%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각 작품을 처음으로 열람한 유저 전원에게 최대 1000캐시 뽑기권이 지급된다. 또한 좋아하면 울리는 작품을 80화 열람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톡 대화목록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는 '카카오 비즈보드'가 한국광고학회의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한국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카카오 비즈보드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특정 상품이나 기업이 아닌 광고 플랫폼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건 카카오 비즈보드가 처음이다.카카오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대화목록 탭을 활용한 카카오의 비즈니스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해 5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시작해 같은 해 10월부터 공개 시범 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마블과 똑같이 될 수도, 똑같이 될 필요도 없다. 마블과 같은 하나의 지식재산권(IP) 유니버스가 아닌 수천억대 IP 유니버스를 여러 개 갖추겠다. K-스토리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중심으로 모든 제작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도록 만들겠다."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21일 '정상회담: 스틸레인3'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겠다. 삼성전자가 소니를 넘어섰듯이 마블과는 다른 문법, 다른 경로로 마블을 넘어서겠다"라고 말했다.이 대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네이버는 포털과 지도, SNS, 웹툰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메신저 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9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주요 카테고리별 앱 사용현황을 분석한 '주요 모바일 앱 사용량 비교…카카오 대 네이버'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대표 서비스인 포털과 메신저 앱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앱 모두 우리나라 국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승리호 지식재산권(IP) 유니버스'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IP 비즈니스 사업자 전환에 도전한다.카카오페이지는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와 '승리호' IP를 다양한 스토리 포맷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사는 승리호의 세계관을 공유한 영화와 웹툰을 각각 제작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국 웹툰산업이 만화부터 시작해 영화, 음악, 굿즈에 이르기까지 IP 기반 콘텐츠로 세계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마블·DC 모델을 뛰어넘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올해 1분기 네이버와 카카오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원동력에는 공통적으로 웹툰 산업의 급성장이 있었다. 네이버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성장한 1조7321억원이다. 특히 네이버웹툰 등 콘텐츠 서비스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한 달 이용자 수(MAU) 6200만 명을 달성하며 꾸준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콘텐츠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카카오재팬은 픽코마가 작년 4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한편 3년 연속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고속성장을 이어갔다고 발표했다.2016년 4월 론칭한 픽코마는 다음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났고, 2018년 156% , 2019년은 130%(2.3배) 증가하여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외형성장 뿐 아니라 내실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매출 성장과 마케팅 효율화에 힘입어 출시 후 처음으로 작년 4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사내 독립 기업 다음웹툰이 '2020 천하제일 웹툰공모전'을 개최한다'천하제일 웹툰공모전'은 다음웹툰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전'의 새로운 이름이다. 다음웹툰은 웹툰시장 성장에 발맞춰 타이틀을 바꾸며 응모 자격과 혜택도 늘렸다. 우선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공모전을 상·하반기,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간마다 15작품씩 총 30작품을 선발한다. 응모 대상은 국내외 신인 및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거둔 성공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지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2차 콘텐츠들이 줄지어 만들어진다. 드라마 '계약우정', '저녁 같이 드실래요?', '쌍갑포차'는 5월 내 방영을 준비 중이다. '정상회담: 스틸레인3'은 영화로 나온다. 이 작품들은 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KBS 2TV 드라마 '계약우정'은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라드 작가의 원작 웹툰은 다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음웹툰’ 작가 54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54명의 작가들은 저마다의 웹툰 캐릭터와 응원메시지를 통해 ‘전국민 응원캠페인’에 목소리를 보탰다.3월 초, 니은 작가(바니와 오빠들)를 시작으로 추혜연 작가(창백한 말), 조경규 작가(오무라이스 잼잼), Meen & 한큰빛 작가(콜로세움), 보리 작가(밤의 향), 용용 작가(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김종훈 작가(헤븐 투 헬) 등 50명이 넘는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