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는 지난 1월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기획재정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고객만족도'를 전화와 현장 방문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13조 제2항)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2023년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체육진흥법 개정 후 지난 2020년 첫 민선회장 선거에서 제36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선출된 나 회장은 경북도민체전, 종목단체 및 학교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나 회장은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기부활동과 여러 지역단체와의 상호교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에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재선된 바 있다.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오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갑진년 음력 1월 1일, 설날이 다가왔다.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연휴에 무엇을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화성행궁과 수목원, 특별한 겨울철 정취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화성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강릉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바흐 위원장과 환담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스포츠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영제국은 이튼스쿨 축구장에서 나왔다'는 책의 문구를 언급하며 "스포츠는 인간 공동체 행복을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국가의 산업과 역량을 키우는 데 핵심이 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결단식에 참석해 '팀 코리아'를 응원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강원 2024'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60년간 세계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우리 국민의 큰 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했다. 또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기자,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인사·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이로써 현 정부 출범 1년6개월여 만에 '대통령실 2기'가 출범했다.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은 그동안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제17회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디지털 교육 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7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우수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초·중·고 교실 수업 혁신과 미래지향적 수업 적용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본선 대회에 앞서 경북교육청(주최)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주관)은 예선 연구대회를 운영하여 본선 대회 준비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80세에 지병으로 별세했다.고인은 최준문 동아그룹 창업주의 아들로 1943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을 졸업했다.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30대에 동아그룹 주력기업인 동아건설, 대한통운을 맡으며 재계순위 10위권까지 끌어올렸다.세계 최대 토목공사로 일컬어졌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동아건설은 1983년 39억달러 규모의 리비아 대수로 1단계 공사를 수주했으며 1990년 62억달러 규모의 2단계 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된 것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유럽권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 회장에 선임된 쾌거에 이어 이번 IOC 위원 선임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 회장은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IOC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유효표 73표 가운데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았다.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김 회장은 역대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 됐다. 김 회장은 1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수영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대한체육회는 8일 이같은 한국 선수단 남녀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김우민과 임시현이 각각 선정됐다.먼저 김우민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수영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자유형 800m에서 한국 및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7분46초03로 우승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4초3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양재훈(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