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오늘(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가능합니다. 본 투표일은 10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2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산불 예방 활동은 녹지과와 오천읍이 합동으로 오천읍 오어지 둘레길 도로변 약 2㎞ 구간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수거한 낙엽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낙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산림 인접지 낙엽 제거로 산불 발생 요인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시에서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해 '산림보호법'에서 규정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발령 기준에 따라 '경계' 단계 발령 시 부서 직원 6분의 1 이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위기, 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전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숲을 활용해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 산림복지 확대와 국립기관 유치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경북도청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9.2ha 규모에 조성됐으며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에 선정됐다.천년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경북 지방정원 1호로 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가 지난 18일 포스코의 WTP 제품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산불진화 보조장비 50세트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포스코 반돈호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고객사 마이즈텍 김진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포스코는 매년 대형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산불방지정책연구소와 고객사와 협업해 산불진화 보조장비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산불진화 보조장비는 화재를 직접 진압하는 소화기와 달리 산불을 끌 때 낙엽층 등 현장에 남아있는 뒷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0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민선7기부터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3년은 지방시대를 확장하고 분명한 성과를 거두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작은 불씨로 시작된 산불로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만4140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불피해 지역 재건을 위해 산림자원의 생산적 복원을 위한 전략 마련과 산림기능의 회복, 산불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풍력발전단지 조성, 리조트 유치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포항시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체전에서 포항시는 종합점수 237.6점을 획득해 과거 라이벌이던 구미시(189점)와 경산시(174점)를 가볍게 누르고 종합우승기를 품어 '경북 제1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포항시는 지난 2019년 종합우승을 탈환한 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1만1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시부는 30개 종목, 군부는 16개 종목에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11일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강릉 아이스아레나 임시대피소에 '현장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험금 신청,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금 상환 유예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손해보험업계는 산불 피해 고객의 손해보험금 청구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자의 손해보험료 납부 의무를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대출금을 24시간 이내에 지급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태풍급 강풍을 타고 확산한 강릉 산불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은 154곳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중 전파는 116곳, 반파는 19곳, 부분 파손 20곳으로 분류됐다. 도가 지난 11일 밝힌 주택 피해 규모가 19곳인 점을 고려하면 8배가량 늘어났다. 영농철을 맞아 올해 농사를 한창 준비 중인 41개 농가도 농업시설이 불에 타는 피해를 봤다.농작물은 13개 품목에 걸쳐 4.35㏊가 망가졌고 비닐하우스 14동, 저온저장고 6동, 창고 3동, 축사 3동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가계·중소기업에 대한 세부 금융지원방안을 내놨다.금융위원회는 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상호금융권 등 금융권은 산불 피해 거래고객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어 산림연접지(산림과 100m 이내)는 물론 일체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등이 지속적인 소각금지 홍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달부터 산림과 및 16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담당구역 내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115명과 시청공무원 1200명으로 책임구역을 지정, 불법소각행위 집중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제주도는 21일 한라생태숲에서 '제78회 식목일 및 세계 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제주 도화(道花)인 참꽃나무 400본을 심었다. 식목일이 4월 5일인데도 이날 15년산 300본과 한라생태숲에서 키운 7년산 100본을 식재한 것은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진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국제연합은 2012년 12월 21일 제67차 총회에서 산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국제 숲의 날'로 일컬어지기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산림항공본부와 대형산불 발생 때 긴밀한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의 신속한 지원, 산불상황 정보 제공, 산불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공동 캠페인 등 산불예방 활동, 산림헬기 계류에 따른 진화인력 및 장비 정비에 대한 편의 지원 등을 추진한다.협약으로 산림청 항공본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공중지원을 강화하게 됐으며,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