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경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6일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한아름콜센터에서 교통약자차량(한아름콜센터)의 중대시민재해 방지와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업무용 차량 관련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위한 공동연구 및 공동 협력체 구축 및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 등이다.협약에 따라 공사는 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인증은 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공단 70주년을 기념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 4명은 15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용인의 발전과 두 기관의 협조관계 구축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선도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연철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용인시민을 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운전면허 업무에도 많은 변화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한다.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핵심 가치로 연대, 소통, 포용, 평등을 제시했다.또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신 시장은 이날 오로라 한국전쟁기념비 건립위원회,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협회 한국위원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오로라 한국전 참전용사비의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오로라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위원회는 현재 콜로라도 대학병원부지 안에 있는 제네럴스 공원 (General’s Park) 내 3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해 '경주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이락우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이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의 필요성과 관내의 교통체계 및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경북권 최초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포항에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기범)은 24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서영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포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 경북권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13번 째로 문을 열게 됐다.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 (8시간), 도로주행(10시간) 교육을 무료로 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지난 19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충북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플라스틱 가림막의 자원순환을 위한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견하고, 지자체·공공기관과 협업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 현재 광역지자체 13곳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지역은 충북·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다.지난 2019년부터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내일(1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최대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에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된다는 점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동시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겠다는 의미여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사소한 교통 불편을 이유로 안전의 빗장을 푸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높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될 대목이다.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3월 스쿨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AI 기반 솔루션을 화성시 내 상습 정체구간에 첫 적용, 차량 통행시간을 단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 '티플로'는 위치기반 이동통신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출되는 교차로의 방향 별 교통량 정보를 이용하여 교통신호를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제공한다.SKT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하여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상습 정체구간인 교차로 15곳 구간에 신호체계 개선안을 만들어 교통개선 효과를 시험했으며, 실제 차량 통행시간이 13% 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은 25일 "모바일 신분증 운영이 활성화되지 않아 사장될 위기"라고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 홍보 및 운영을 주문했다.모바일 신분증은 정부24, 이동통신사 3사의 PASS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기에 기존 신분증을 소지하지 못했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 받고 있다. 모바일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도로교통공단이 발급한 모바일 면허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연구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개선 정책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손보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보험가입 사각지대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이륜차 교통안전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정미경 책임연구원은 "배달 이륜차 운전자는 이동시간 단축과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여러 위험행동을 동시에 하는 경향이 있다"며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남복지재단은 지난 10일 '2023년 한부모 가족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 없이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父子) 가족' 8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를 전달했다. 한부모 가족중에서도 '부자(父子) 가족'은 '모자(母子) 가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계층으로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강남복지재단와 파르나스호텔, 주인정보시스템,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동원에프엔비, 반룡산의 후원처가 함께 참여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3년간 총 3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2일 신한금융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감독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을 통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