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베스트팔렌조약 체결장소’로 유명한 오스나브뤼크시청 평화의 홀에서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광명시와 오스나브뤼크시는 협약에 따라 평화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두 도시
◆항저우 아시아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시작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됩니다. 축구 경기는 공식 개막 전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E조에 편성됐습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 쿠웨이트전을 시작으로 21일 태국전, 24일 바레인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모두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공중파 3사 등에서 중계합니다.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 선수는 20일 유럽축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자기장과 온도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양자센서를 개발했다. 센서, 반도체, 2차 전지 등 국가 첨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수한 다이아몬드 내부에 양자스핀을 갖고 있는 '질소-빈자리 결함'을 인위적으로 생성시키면, 다이아몬드는 양자센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질소-빈자리 결함'의 양자스핀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 양자컴퓨팅에 필요한 연산을 하거나 미세한 외부 환경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감도의 다이아몬드 양자센서 개발을 위해서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심화 등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특히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이 시기에 기존 행정의 힘 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면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운영체제로 전면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간 도에서 지역 대학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HuSt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토트넘 손흥민(28)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골을 폭발시키며 아시아 축구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작렬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의 토트넘 입단 이후 정규리그 첫 해트트릭이자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기록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황희찬(24)의 새로운 팀인 RB 라이프치히가 스페인 라리가의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제 알 발라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지난 2009년 창단한 젊은 팀인 라이프치히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 고지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통틀어봐도 4강 진출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독일 최대규모의 시립극장인 도르트문트 극장장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방문하면서 도르트문트 극장과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연다.도르트문트 극장 측의 선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투어를 시작으로 젊은 성악가들의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공연 교류 등 극장간 구체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그는 국내 유일한 극장주도식 오페라 성악가 육성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관심을 표하며 신진성악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Justice for George Floyd"(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 잉글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공격수 제이든 산초(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골 세레모니다.산초는 1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9-2020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이같은 골 세레모니를 펼쳐 화제를 낳았다.조지 플로이드(46)는 지난달 25일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미국의 흑인 남성이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렀고, 플로이드는 호흡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중심가에 일요일인 31일(현지시간) 수천 명이 결집해 미국 시위대에 지지를 보냈다. 트래펄가 광장에 모인 이들은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정의 없이 평화 없다"는 구호를 외쳤고, '얼마나 더 죽어야 하느냐?'는 현수막을 흔들었다. 시위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모임을 금지한 정부의 규제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경찰도 이들의 시위를 막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엘링 홀란드(19·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재능이 날로 빛나고 있다. 홀란드는 19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킬리안 음바페(22·파리 생제르맹)와 홀란드라는 차세대 축구 스타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결과는 멀티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한 홀란드의 판정승이었다.지난 1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이번 시즌 강력해진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축구화 시리즈 '앤썸 팩(ANTHEM PACK)'을 4일 공개했다.푸마는 시즌 별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기능을 반영해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새롭게 공개한 '앤썸 팩'은 앤썸(Anthem)이라는 이름처럼 경기장에서의 환호, 응원가, 열정 등 선수들과 군중들에게서 전해지는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새로운 홈구장에서 1호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했다.이날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후반 10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토트넘 새로운 홈구장의 1호골이 됐다.손흥민은 시즌 17번째 겸 리그 12호 골이다. 그는 지난 2월 14일 챔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6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0분간 활약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에 토트넘 골문을 무수히 두드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3분 케인은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선제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흥민이 외신 축구 매체에게 이번 토트넘-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승리에 헌신한 선수로 인정받았다.손흥민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후반 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후반 2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한 몫을 했다. 후반 38분 베르통언,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16호 골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1호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후반 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후반 2분에 터진 손흥민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한 몫을 했다.후반 38분 베르통언,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