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경기도 하남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 5명(청소년 3명, 인솔자 2명)이 하남시를 방문했다.이들 방문단은 홈스테이 형식으로 6박7일 동안 하남시에 머물며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첫 일정으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환영식을 가졌다.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시인 김춘수의 ‘꽃’을 소개하고 시의 구절 중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를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13일(미국 현지시간) 공식일정을 마치고 14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공식일정 3일차인 지난 12일 아칸소주 주청사 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태극기 게양식은 전미태권도협회 세계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리틀락시를 방문 중인 김상호 하남시장 일행도 초대받아 참석했다.방문단은 국기 게양식 후 1957년 미국 인종주의 반대 운동의 상징이 된 리틀락시 센트럴 하이 스쿨과 아칸소주 한인회 사무실을 연이어 방문해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미국 리틀락시 청사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 리틀락 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의 자매도시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은 ▲홈스테이 정도에 머물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어학 및 문화적 교류의 양과 질을 늘려 양 도시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울 것 ▲두 도시 기업들의 거점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공공분야 교류를 확대 해 교환근무와 화상회의를 통한 어젠다 교류 등 3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자매·교류도시인 캐나다와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로 12명(학생 11, 인솔공무원 1)이, 11일에는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12명(학생 10, 인솔공무원2)이 각각 출발했다.이번 어학연수는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 아래 현지 가정 홈스테이에 머무르며 공립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시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미국 어학연수 참가학생을 모집한다.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에 소재한 공립고등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내 학교 재학생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어학연수 기간은 2019년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 29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중2∼고2)이다. 모집기간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기간 내에 각 학교로 신청을 하면 된다.연수기관은 노쓰리틀락 고등학교(North Little Rock High School)로, 연수내용은 미국 공립고등학교 정규수업 수강과 현지 문화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비용은 1인당 350만원(자부담 100%)이다.신청자격은 관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를 방문한 미국 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대표단 환영식을 열었다.이번에 의왕시를 방문한 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대표단은 학생 9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는 8월 2일까지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머무르게 된다.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대표단은 이날 환영식과 함께 의왕시청과 중앙도서관 견학, 레일바이크 체험 등 의왕시 투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경복궁, 중앙박물관, 임진각, DMZ 안보견학 등의 시설 견학과 태권도 체험 및 난타공연 관람, 호스트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느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상돈 시장은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어학습 능력을 높이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자매·교류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와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으로 지난 5일과 12일 각각 어학연수를 떠났다.약 1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해 10월 참가자를 모집해 캐나다 연수에 13명(학생 12, 인솔공무원 1), 미국연수에 12명(학생 10, 인솔공무원 2)이 참가한다.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 및 지도 아래 현지 가정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면서 공립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한다. 또 지역의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인재
하남시(시장 오수봉)와 리틀락시 방문단은 15일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오수봉 시장, 애쉬빈 비하카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및 방문단,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제작된 조형물은 지난 2월 국제자매도시 간 상징조형물 교환 협의를 체결해 진행됐으며, 작품의 주제 ‘YOUTH(젊음)’를 공공예술로 표현해 양 도시인들을 연결한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하남시와 리틀락시는 지난 199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많은 교류활동을 진행해왔고, 특히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는 올해까지 총 8회(총 186명)를 실시하는 등 왕성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오수봉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