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주최하는 '반도체 지원금 발표 행사'에서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보조금을 발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은 발표 일정에 맞춰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주요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지원할 반도체 보조금 규모는 60억달러(약 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 인텔에 보조금 85억달러, 대출 100억달러 등 총 195억달러(약 26조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60억달러(약 7조9600억원) 이상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지급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인 인텔에는 10배에 달하는 527억달러(약 76조원) 보조금 지원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자국 기업과 타국 기업 간 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에 60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 세계 반도체 생산 능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990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스페인 정부가 지난 9월 '동물의 권리보호와 복지에 관한 법(이하 동물복지법)'을 시행한 가운데 스페인 내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가입확대가 예상된다.2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지난 9월 동물복지법 시행을 본격화 했다. 이에 따라 소유주는 반려동물 소유에 관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교육과정 이수 외에 반려동물 등록도 진행해야 하며 이들을 집안에 오래 방치해서도 안된다. 특히 이 법은 스페인에서 반려동물을 소유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반려동물 수명 기간동안 제3자 손실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가 등록대상 동물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자진신고해야 한다.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자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는데, 대행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물을 등록하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해 소유자를 찾을 수 있다.수원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물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가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진료 및 상담비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용 지원은 600마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안성시 관내 지원 사업 참여 동물등록 대행기관은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E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시내권), 일죽종합동물병원(일죽면),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공도읍) 등 8개소다.안성시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칩은 쌀알 크기의 마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등록을 2월부터 반려고양이까지 확대한다.등록을 원하는 경우 관내 지정 동물병원 17개소에서 내장형 칩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 중 마이크로칩 비용과 시술비 등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1만원의 진료·상담비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견은 12일부터 기존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 3가지 방식에서 내장·외장형 칩의 두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반려견, 반려묘 등록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동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창업기업 ‘파이리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신규 선정됐다.반려동물 생체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이 기업은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파이리코는 UNIST 학생들이 주축이 돼 반려동물의 눈과 코 생체정보를 이용한 개체식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이들이 직접 개발한 다중 생체인식 기반 식별기술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활성화 및 광견병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까지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동물에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이에 시는 광견병 백신을 무료 공급해 오는 16~30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동물에 우선 지원되며,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현행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자진신고 기간 이후부터는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이와 관련 광명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현행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자진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광명을 포함한 경기도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용을 지원한다.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상담비 1만 원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하고 동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반려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이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등록률이 높지 않으며,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삼성전자에 대해 연초 이후 주가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부문에 대한 투자자 관심사는 2가지로 압축된다고 전했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8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8.2% 줄어드는 것”이라며 “1분기 반도체부분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김경민 연구원은 “최근 미국 비메모리 공급사 5곳(마이크로칩, 온세미, 사이프레스, ST마이크로, 맥심)이 실적 바닥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수요 개선을 암시하며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메모리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1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IT 자문기관 가트너는 2018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가트너에 따르면 반도체 매출은 2017년 대비 13.4% 성장한 476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가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31%에서 2018년 34.8%로 증가하면서, 최대 반도체 부문으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2018년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용인시는 개와 함께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자리 잡은 고양이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이 같은 조치는 농림식품수산부가 용인을 비롯해 서울 중구, 인천 동구, 경인 안성, 충남 천안 등 전국 17곳 지자체에 고양이 동물등록제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개는 지난 2014년 동물등록이 의무화 돼 잃어버렸다가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고양이는 그렇지 않아 고양이도 동물등록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반려묘 등록을 원하는 소유자는 고양이 나이에 상관없이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 1만원과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비용을 납부하면 등록할 수 있다. 고양이는 행동 특성상 몸 밖
재개발·재건축 지역 길고양이 생태적 이주를 위한 캣 로드 사업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한다.사업단은 이상경 집행위원장, 우희종 자문위원장, 하병길 사업단장, 위혜진 의료단장, 유주연, 윤에스더 이주대책 공동본부장 등 집행부로 구성되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김포갑)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공동 명예회장을 맡게 된다.‘캣 로드(Cat Road)사업단’은 출범에 앞서, 지난 11일 국회에서 정책 세미나를 열고, 길고양이 이주대책을 공공 영역에서 대처하기 위한 사업단의 정책과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사무처와 김두관·전현희·천정배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주관심사였던 길고양이 이주방식을 초론과 투표를 거쳐 ‘근거리 유인이주’와 ‘원거리 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