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게임 업체인 위메이드가 급등하면서 게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삼성출판사(이상 코스피) ▲케이씨에스 ▲위메이드맥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장 마감 직전 폭등하며 전 거래일 대비 8350원(29.87%) 상승한 3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출판사는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6월에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는 등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의 중국 내 인기를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하나금융투자는 미르M 비공개서비스(CBT)가 성황리에 종료함에 따라 위메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7950원이다.위메이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미르M의 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전작인 '미르4'보다 개선된 그래픽과 PC 원작인 '미르의전설2'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하지만 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가 11일 신작 '미르4' 사전예약에 돌입했다.미르4는 '미르의 전설' 세계관 속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미르W, 미르M로 이어질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기반 연작 '미르 트릴로지'의 첫 게임이다.위메이드 측은 "게임은 성장과 전투 중심인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나아가 진일보한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뜻이 맞는 동료들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10억원이다.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이다.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로 라이선스 게임 출시, 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전제 매출이 상승했다"며 "중국 기업 저작권 소송 배상금 수령과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도 이뤄냈다"고 말했다.1분기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대비 38% 오른 166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라이선스 게임 2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한다.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하던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은 오는 6월 19일 끝날 예정이다. 위메이드서비스는 합병 후 기존 조직 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출시를 앞둔 '미르 트릴로지(미르4, 미르M, 미르W)'를 서비스해서 성공시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올해 K-게임은 세계로 간다. 이번 게임업계 '슈퍼 주총 위크'에는 경영진 재선임이 유독 많았다. 큰 잡음없이 속전속결로 수장을 재선임한 게임사들은 경영진의 안정적인 회사 장악을 바탕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그 타깃은 세계 무대다. 주주총회에 나온 게임사 대표들은 앞다퉈 '글로벌 집중 공략'을 선언했다.아직 문이 닫혀 있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더라도 동남아, 북미, 유럽 등 가는 곳도 다양하다. PC·모바일·콘솔 등 플랫폼도 가리지 않는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업계는 지금 지식재산권(IP) 전성시대다.히트 IP 보유 여부는 곧 게임 회사의 힘으로 통한다. 게임 콘텐츠 산업 시장이 몸집을 키울수록 그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IP는 지적 활동으로 생기는 부산물에 대한 권리로 저작권과 산업재산권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하나의 IP는 다양한 플랫폼과 산업을 통해 변신하며 뻗어 나갈 잠재력을 지녔다.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등이 대표적인 국내 게임업계 히트 IP다. 게임 업체들은 하나의 IP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바꿔가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는 지난해 11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6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80.8% 줄었다.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에 따라 이와 같은 실적을 1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66억원이다.4분기에는 241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미르의 전설' 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을 둘러싼 분쟁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개발 중인 '미르 트릴로지'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위메이드는 15일 '지스타 2019'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장 대표는 "기존에 미르 IP에 충분히 관심을 두지 못하고 파트너가 하는 불법적인 계약 위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 3년 반 전부터 이를 파악하고 시정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제 그 결과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이번 슬로건은 새로운 게임 세상, 새로운 게임쇼를 상징하는 'the New'로 지스타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지스타조직위원회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다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위메이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이번 지스타에서 위메이드는 현재 개발 중인 미르 3연작 '미르4', '미르M', '미르W'의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현했다.부스는 블랙 색상의 메쉬 소재를 활용해 베일에 싸인 듯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내부에서는 미르4, 미르M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부스 앞과 뒷면에 미르를 뜻하는 용을 형상화한 프로젝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 3연작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 사이트를 2일 공개했다.미르 트릴로지는 '미르의 전설2'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새로운 미르의 원년을 이끌어갈 미르4, 미르M, 미르W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이번에 공개된 사이트에서는 미르의 정체성을 표현한 프로젝트 아이덴티티(PI)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하나의 세계로 이어지는 세 개의 성문으로 구성된 이미지와 3연작의 서사를 담은 세계관까지 확인할 수 있다.동양적 느낌과 색채가 물씬 풍기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위메이드는 2018년 연결 기준 매출 1271억원, 영업손실 362억원, 당기순손실 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324억원, 영업손실 393억원이다.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6% 상승했으나, 라이선스 게임 매출채권 일회성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매출채권 일회성 대손충당금은 소송 등으로 인해 로열티 매출 회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법적 조치와 사업적 협상을 병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