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박용진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관련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은 국민이 무섭지 않냐”면서 해당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오전 10시, 단 두 시간 동안 교육위 법안소위가 열린다. 사실상 7일 본회의를 앞두고, '박용진3법' 통과 논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다. 이대로 눈앞에서 골든타임을 놓쳐 버릴까봐 애가 탄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자신의 방송 일정을 공개하며 “이 모든 것이 국민들께 지금 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학부모 돈이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이냐”며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른바 ‘박용진 3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용진3법은 어제도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면서 “자유한국당에 묻고 싶다. 학부모 돈이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이냐”고 물었다.박 의원은 이어 “정부가 지원한 돈도, 학부모가 낸 돈도 결국은 교비”라면서 “교비는 교육용으로 써야지 명품백을 사는 데 쓰여서는 안 되는 돈”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어제 한국당의 주장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 80.9%가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투명화'를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의 이른바 '박용진 3법'의 국회통과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7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투명화를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을 대표 발의했다. 그리고 이 법안은 지난 11월 12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됐다"며 "하지만 당시 자유한국당 교육위 법안심사 소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른바 ‘박용진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법안과 관련해 “한유총의 가짜뉴스에 절대 속지 말라”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지난 19일부터 국회 앞에서 '박용진3법' 철회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오늘 아침 그 모습을 보고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다”며 “한유총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른바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박 의원간에 한바탕 설전이 벌어졌다.시작은 자유한국당에서부터 비롯됐다.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같은 당 교육위 간사인 곽상도 의원과 함께 ‘박용진 의원 명예훼손 관련 자유한국당 교육위원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소위 유치원 3법과 관련해 간사 간 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법안을 제출한 이후에 함께 심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법안 심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