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밝힌다…총리·비서실장 인선 '주목'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총선과 관련된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및 대통령실 참모진 등이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만큼, 후임 인선 방향이 주목됩니다. 국무총리 후보군으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 관련 입장을 밝힌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총선과 관련된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직접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통령실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빠르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국무회의 방식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로 '조기 레임덕' 위기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비서실장을 우선 교체하고 수석 비서관급을 순차적으로 인선할 것으로 알려진다. 비서실장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12일 대통령실·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수용 여부와 함께 교체 대상, 교체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실장과 참모진 전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5일 공식 출범한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이하 한사협)’가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프로젝트 ‘네옴시티’ 개발과정에서 다양한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주목된다.네옴시티는 35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 규모가 배정된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를 포함한 ‘비전 2030’의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를 중점협력국가로 선정할 정도로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일부 건설사를 중심으로 국내 다수 기업이 일부 프로젝트를 맡으며 준공에 들어간 상태다.우선 한사
[뉴스웍스=김상우·이한익 기자] 국내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프로젝트인 '네옴시티'에 대거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산업 교류 활성화와 민간 가교 역할을 위한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이하 한사협)'가 설립됐다. 네옴시티는 35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를 중점협력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Korea-Saudi Arabia Industry And Trade Association) 창립총회가 개최됐다.한사협 추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의 우호협력과 경제발전의 가교역할을 할 사단법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 이하 한사협)가 출범한다.한사협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은 내달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한사협은 한국·사우디 간 경제·우호 협력을 위해 정부 정책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길잡이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한사협 출범은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탈석유화 정책 및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 2030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허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를 추천했다.이번 챌린지 참여 영상과 사진은 GS칼텍스의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유럽투자은행(EIB)은 혁신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통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EU 간 혁신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와 EIB가 체결한 이번 MOU에는 혁신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기술평가 선진화 공동 협력 등이 포함됐다. 지난 2017년 양 기관이 체결한 MOU에서 논의된 기술평가등급 산출 방법론 및 기후기술에 대한 정책 정보 공유에서 한 단계 나아간 협력방안도 담겼다.이번 MOU에서 양 기관은 ▲기술평가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의 기보 '테크 인덱스(Tech-Index)'를 소개하고 민간영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테크 인덱스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미래성장성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보가 새롭게 개발한 지수다. 기업의 인프라·투입·활동·성과 등 4대 기술혁신역량 측면에서 평가를 진행한 뒤 기술혁신 기반 성장성을 고려해 최종 복합지수를 산출한 것이다.경기실사지수(BSI) 등 기존 설문조사 방식의 경제지수와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강소특구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위치한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우수특허기술 보유기업 추천 ▲기술가치평가료 등을 지원하고, 기보는 ▲IP평가보증 우대지원 ▲보증료 감면(0.3~0.5%포인트)을 적용하는 등 강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 2조7000억원이 투입된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 위치한 MFC시설의 준공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GS그룹 및 쉐브론 주요 경영층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일준 산업부2차관, 김회재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FC시설 준공을 통해 GS칼텍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정진석 국회 부의장에 대해 비대위원장이나 부의장 자리 중 하나를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다.정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상황이니 만큼 국회 부의장직은 내려놓아야 한다고 맹공을 펼친 것이다.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부의장직과 비대위원장직을 겸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의장직을 유지할지 여부에 대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정당 간 이견이 발생했을 때 여당 대표가 의사 진행을 맡는다면 원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급부상되는 분위기다. 당초 4선의 박주선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박 전 의원이 "맡기 어려울 것 같다"며 최종 거절의 뜻을 표하면서부터다.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고위당직자는 "박 전 의원이 '당내 사정에 밝지 않고, 현재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최종적으로 통보해온 것으로 안다"며 "이 때문에 다시 원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찾고 있다"고 시사했다.박 전 의원이 고사한 이유는 당내 일각에서 반발하는 기류에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의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6일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남 보성 출신의 박 전 부의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1일 웅비관에서 제18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임종식 교육감 2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육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행사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과 선생님의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 정도 검소하게 진행됐다.임 교육감 취임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부교육감이 대독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