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과 가공유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빙그레가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예약했습니다. 실적 증대의 주된 요인은 주요 제품의 잇따른 가격 인상이 지목되는데요.업계 안팎에서는 이러한 가격 인상 배경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아이스크림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예수정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영화까지 멈춤 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예수정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오랜 연륜으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가진 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예수정은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해 연기 경력 4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다. ‘도둑들’, ‘부산행’, ‘신과함께: 죄와 벌’ 등 천만 관객 동원 영화와 ‘비밀의 숲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카드가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렌탈샵'을 론칭했다.마이렌탈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렌탈 프로세싱 구축 없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청구·입금 등 계정 관리를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탈 플랫폼이다. 지난 2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마이렌탈샵은 입점하는 고객사에 신한카드의 신용 평가모형을 맞춤 제공해 렌탈 운영에 따른 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마쳤다고 5일 공시했다.빙그레는 지난 3월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9월 29일 공정위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빙그레는 이날 지분 인수를 위한 잔금을 마저 지급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공시 상 최종 인수금액은 1325억원이다.해태아이스크림 신임 대표이사로는 박창훈 빙그레 경영기획담당 전무가 선임됐다.박창훈 신임대표는 지난 1986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이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 빅데이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활력정책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대책이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지자체별 소비동향 분석’ 보고서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고민하는 지자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자체별 소비동향 분석 보고서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업종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부적절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전국 각지에서 후보들이 열심히 잘 싸우고 있는데 이런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전날 통합당 공식 유튜브채널인 '오른소리'의 '희망으로 여는 뉴스쇼 미래' 방송에서 진행자 박창훈 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이 31일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임기 끝나고 나면 교도소로 보내 '무상급식'을 배급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의 프로그램인 '뉴스쇼 미래' 진행자 박창훈씨는 방송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하고 임기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다른 참석자가 "친환경 무상급식"이라고 맞장구를 치자, 박씨는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어치킨은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중복인 오늘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부어치킨 주문 시 3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하는 추가 프로모션에서는 할인율이 더욱 높아져 부어치킨 주문 시 8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 두 가지 할인쿠폰은 시간과 수량에 제한이 없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린 '냉면 셀카'가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1일 나경원 의원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좋아하는 냉면을 먹으러 방문한 남대문 부원면옥!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엔 심심한 평양냉면이 딱! 여러분도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냉면을 먹으면서 셀카를 찍는 사진을 올렸다.이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의원실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그는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가 중학생과의 통화 중 욕설 등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21일 한 온라인매체를 통해 공개된 통화내용을 보면 박 비서는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며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안 죽고 살아서 죗값을 받길 바랐던 사람이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 나가서 죽고 XX이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다"라며 중학생으르 향해 폭언을 퍼부었다박씨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학생 하나 참교육했더니 찌라시 운영자가 통화내용을 유뷰브에 올리겠다고 협박한다. ㅋㅋㅋ. 우리 노짱이 뇌물혐의로 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나경원 의원의 비서가 중학생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해 "그 의원에 그 비서"라고 비판했다.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며 "나경원에게 보고 배운건 막말-비하이고, 양반이 일 터지면 마당쇠 주리 돌리는 꼴"이라고 말했다.신 총재는 이어 "중학생에 대한 쌍욕은 이재명의 형수 쌍욕 따라 배운 모양새"라며 "중학생과 욕설 배틀 꼴이고 나경원 비서 답다. 이재명 욕설에 비하면 양반"이라며 나 의원과 이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한편, 나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는 헌 중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라고 등의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박씨는 "나는 노 전 대통령
중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가 공식 사과입장을 밝혔다.박 비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한 중학생과 전화통화 도중 그 중학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다"며 "그 대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알려지게 되어 그 대화를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다.박 비서는 "30대 중반이 넘은 어른으로 중학생에게 차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점 변명의 여지는 없다"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잘못을 깊게 뒤우치고 반성하겠다"고 전했다.박 비서는 이어 "저의 이 사과문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위로나 치유가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며
나경원 자유한국당의 비서가 한 중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매체는 나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가 한 중학생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 비서는 이 학생과의 통화에서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라고 말했다.박 비서는 이어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안 죽고 살아서 죗값을 받길 바랐던 사람이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 나가서 죽고 XX이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지"라며 폭언을 퍼부었다.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자 박 비서는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