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PD수첩'의 장자연 지인 김모 씨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싼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PD수첩' 제작진은 장자연의 지인 김씨와 만났다. 김씨는 "언급되는 것이 힘들다"며 제작진의 연락을 피하기도 했다. 그는 "짐 정리하며 나온 다이어리에서 제가 봤다"며 방정오, 영화, 7시가 적힌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2번 정도 봤다"고 덧붙였다.특히 "방정오가 장자연을 모른 다는 건 말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故)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방 전 대표 지인의 진술을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지인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겨레는 2일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방 전 대표의 지인 김모 대표로부터 방 전 대표가 장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방정오 전 대표의 지인은 A업체 김모 대표다. 그는 조선일보 사주 가족들과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맺어온 사업가다.다른 지인 B씨도 "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정오 TV조선 전 대표 측이 고(故) 장자연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밝혔다.2일 TV조선은 "방정오 전 대표가 고 장자연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기사에서 인용한 ㅎ 씨와 ㅇ 씨도 그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에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한겨레 신문은 방 전 대표의 지인인 A업체 김 대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고(故) 장자연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던 사이였다는 진술이 등장했다.이는 장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던 방 전 대표의 과거 진술과 상반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한겨레는 2일 "방 전 대표가 장자연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새로운 진술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이 1일 확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방 전 대표의 지인인 어느 업체의 김모 대표는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2014년쯤 방 전 대표가 '2008년에서 2009년쯤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던 여자가 있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선일보 방상훈 대표의 손녀이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의 딸의 폭언과 말투가 엄마와 똑같다는 증언이 공개됐다.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의 사택기사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이날 재벌가 사택기사들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재벌가 자녀들의 사택기사 무시 행위가 일상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정오 전 대표 사택기사로 근무한 녹취 파일 제보자는 "아이가 어머니의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밝혔다.이어 "학교가 끝나면 가방을 받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재벌가 어린 자녀들의 ‘갑질’ 민낯이 속속히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재벌가 어린 자녀들을 주로 수행하는 사택기사들의 증언과 폭로로 재벌가 자녀들의 불편한 민낯을 파헤쳐봤다.이날 방송은 지난 달에 공개된 조선일보 방상훈 대표의 손녀가 사택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파일 공개로 시작했다. 방송에 출연한 다른 재벌가 사택기사들은 당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던 이 녹취록을 들으면서도 그다지 놀라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같이 “저거(조선일보 손녀 폭언)보다 더 심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지난 5일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여태껏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검찰에 소환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방용훈 사장 소환은 이례적이다. 이날 대검 진상조사단은 장 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에 등장하는 ‘조선일보 방 사장’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딸 방모(10)양의 사건을 최초 보도한 MBC 장인수 기자가 '갑질'이 아닌 '계급질'이라는 표현을 써 이목이 쏠리고 있다.2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MBC 정인수 기자가 출연해 '조선일보 손녀 갑질'과 관련된 취재 뒷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장 기자는 "최초로 운전기사로 부터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내부에서 치열한 토론이 벌어졌다"며 "10살 아이의 녹취록을 공개하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명 '조선일보 손녀 갑질'을 처음 보도한 MBC 장인수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취재 뒷이야기를 밝힌 가운데 방정오 TV조선 전 대표 아내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에서 방정오 TV조선 전 대표의 아내는 딸 방모(10)양의 갑질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이날 기자는 "(운전기사에게 딸이)상당히 심한 폭언이 있었던데요"라고 물었고, 방양의 어머니 이모씨는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 다 사과했어요"라고 답했다.또 "(기사를)그날로 바로 해고를 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자 방정오 상무 딸이 50대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갑질을 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해당 기사를 최초 보도한 MBC 장인수 기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22일 장인수 기자는 팟캐스트 '정연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미디어오늘에서 MBC에서 일부 보도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조족지혈이다. 다 들어봤는데 수위가 방송하기 힘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자체적으로 많이 정제하고 자르고 노력한 기사다, 미디어오늘조차도 그렇다"라며 "(원본은) 너무 자극적이고 선정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의 손녀이자 방정오 TV조선 대표의 딸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어린아이까지도 ‘한국인 고용인’에게 패악을 떠는 고용주 가족 문화는, 일제강점기 악질 일본인 가정에나 있던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 박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사주의 10살 먹은 손녀가 57세 운전기사를 반말로 ‘훈계’하다가 ‘죽어라’고까지 막말한 게 화제”라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이런 패악질을 가르쳤을 리 없다. 이렇게 막 돼 먹은 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정오 TV조선 대표가 딸 폭언·갑질 논란으로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회사 내부에서도 아무런 예고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미디어오늘은 "방정오 TV조선 대표의 사퇴는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임원들도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방정오 전 대표는 전 국민적 비난 여론을 자재우기 위해서는 '자진 사퇴' 말고는 답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한 듯 하다. 또 방정오 전 대표가 총괄한 제작부분에서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한편, 22일 방정오 전 TV조선 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자 방정오 상무 딸의 운전기사 폭언 논란이 커지자 방 전무가 TV조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23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방정오 사과문 글귀는 당신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방정오 딸 학교에서도 저럴 듯", "TV조선 대표 사퇴로 끝?", "조현아는 방정오 딸에 비하면 천사였다", "방정오 대표!!딸에게 엎드려 절받기 식의 사과를 시켰나요", "자식 참 잘두셨네", "대한항공 조현아·조현민 갑질보다 더 심하군", "2~3년 후에 다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방정오 TV조선 전무(대표이사)가 자신의 10살 난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대표이사직 사퇴의사를 전했다.방 전무는 22일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 달라”면서 “운전기사분께도 마음의 상처를 드린데 대해 다시 사과 드린다. 저는 책임을 통감하며 TV조선 대표직에서 물러 나겠다”고 밝혔다.한편,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의 손녀이자 방 전무의 딸의 폭언은 지난 17일 MBC의 보도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아들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의 수행기사 폭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 손녀 갑질ㆍ폭언 논란, 안하무인 손녀 꼴이고 보고배운 게 갑질 꼴이다. 가정교육 엉터리로 시킨 꼴이고 수구보수 XX 집안의 민낯 꼴이다"라며 "아저씨는 해고 아니라 손녀가 반성문 쓴 꼴이고 사교육 폐지시키고 공교육 강화 만든 꼴이다. 가진 거라곤 ㄸㄱㅈ 꼴이고 삐뚤어진 우월감의 열등감 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