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올해 초 발표한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를 집중 양산하고 있다. 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지난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LS MBA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분야 교과목인 빅데이터 및 디지털 애널리틱스, 신사업개발론, 신산업융합론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신사업 프로젝트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개인 성장의 기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 안정'·'성과주의'·'비전2030 달성' 등 세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S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엄중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대신 LS그룹은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해 성과주의 인사를 강화했다. 각 회사별로 글로벌 사업 등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분야에서 승진 및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가 부진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이 올해 초 발표한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LS MBA 학위과정을 신설했다.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지난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LS전선, LS일렉트릭, LSMnM 등 주요 계열사 총 17명의 직원이 1기 MBA 학생으로 선발돼, 매주 금·토요일 총 16개월간 33학점의 교육과정을 LS미래원에서 이수한다.LS MBA의 가장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사로 분할 출범했다.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장세주 회장은 8년여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잡을 때”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이번 임시주총 분할 보고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특히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정기주총에서 약속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벤처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년간 총 5조원 규모의 '서울비전 2030펀드' 조성해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스케일업, 창업지원, 디지털대전환, 첫걸음동행, 문화콘텐츠, 서울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특화펀드로 조성한다.'서울비전 2030펀드'는 미래유망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후속투자를 지원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벤처 투자 시장 위축으로 생존의 한계에 직면한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지원해 자금위축으로 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삼성전자가 6만원을 회복했다. 인디에프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인디에프(이상 코스피) ▲폴라리스오피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인디에프는 전장보다 370원(29.96%) 오른 1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디에프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디에프는 네옴시티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인디에프가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수주 지원단'에 포함된 쌍용건설의 관련주로 꼽힌다. 인디에프의 최대주주는 글로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현재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조규홍 현 1차관을 지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5월, 7월 각각 정호영·김승희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권덕철 전 장관이 퇴임한 5월 25일 이후로 장관 공석 상태였다.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조규홍 장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하루 전날인 5월 9일 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133억원, 영업이익 2937억원, 순이익 148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영업이익은 41.9% 상승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0.6%) 증가했다. 이로써 동국제강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조4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99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9% 늘었다. 순이익은 421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2% 급증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2분기 철강 제품 수익성 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비전 2030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비전 2030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속성장과 경쟁우위를 통한 대학의 생존 및 사회적책임에 대한 미래 방향성에 방점을 뒀다.새로운 비전은 경복대 만의 혁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Cultivating Talents, Training Champions’다.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대학의 디지털 전략인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완성’ ▲학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투자청은 유럽 기반의 글로벌 투자 기업 '유라제오(EURAZEO)'와 19일 오전 11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라제오는 320억 유로(한화 약 42조원)를 운용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들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협약식에는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 마티외 바레(Matthieu Baret) 유라제오 벤처 본부 매니징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프랑스 기업 간 상호 진출 및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프랑스 대사관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동국제강이 수익 저하 사업 개편을 위해 중국 법인 DKSC(Dongkuk Steel China)의 지분 90%를 중국 강음 지방정부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저가 범용재 위주의 중국 내수 시장이 '럭스틸(Luxteel)' 등 고급화를 지향하는 동국제강의 사업 방향과 차이가 있고, 향후 시장성 및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중국법인 판매 중단, 사업다각화, 매각 등 다각도의 구조조정 방안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강음 지방정부에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존경받는 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정지선 회장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 선보인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더현대 서울의 개발 콘셉트 수립부터 공간 구성까지 직접 챙기며 혁신적 공간 설계와 세계적 콘텐츠 큐레이션, 그리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15일 금융산업의 디지털 가속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확대 등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생보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비전 2030'을 선포했다.생보협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선포식을 열어 '생명보험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를 미션으로 정하고, '생명보험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하는 파트너'를 비전으로 선포했다.비전 2030은 전략목표로 ▲협회 조직역량 강화 ▲혁신을 통한 신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 제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업 CEO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알 카타니 CEO는 창의적인 리더십, 탁월한 운영성과, 이해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