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입부와 동백방향 진출부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1일 오후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5시 귀경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며 오후 8~9시경 정체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뒤늦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내년에 도로망 확충에 1984억원(79건)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는 총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해 도로망 확충에 집중한다.처인구의 면적이 넓고 도로망이 기흥‧수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정비되어 있음을 고려한 조치로, 올해와 같은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시는 처인구 중심부에서 원삼(국지도 57호선) 방면 통행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6일 오후 1시 26분께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방향 동홍천IC 입구에서 관광버스 4대와 트럭 3대, 승용차 1대 등이 얽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관광버스 4대에는 수학여행 중인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학생 72명, 교사 4명, 운전기사 3명 등 82명이 다쳐 춘천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3명은 중상, 나머지 79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고 봉사한 의인 2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시상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시민은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과 김지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2명이다.한 고문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도 직접 생존자 구조에 나섰으며, 김 연구원은 지난달 비봉-매송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채로 멈추지 않고 달리던 트럭을 발견해 119에 구조요청 후 자신의 차로 멈춰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서울방향)이 오늘(24일) 오전 5시 개통해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된다.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탄2 신도시가 동·서로 구분되면서 발생한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서울→동탄2신도시 방향) 신설 진출연결로도 전날(23일) 개통하면서 동탄2신도시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은 기존 회전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부동탄터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0일 오전 7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서울방향 선로 하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현장감식 등을 위해 안산에서 오이도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열차는 오전 8시 33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민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와 특례보증 출연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는 이번 특례보증 추천이 관내 기업인들의 자금조달 위기 해소에 도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혼잡도는 이날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43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사이에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오후 1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귀경행렬이 이어지면서 아침부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20분 등이다.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의 차량이 이동해 다음날 새벽까지 귀경방향 혼잡이 극심할 전망이다.이미 경부선에서는 이날 아침 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화성시는 고향 방문 등으로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연휴 전날인 20일에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보건소 3개소를 비롯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동서간 균형있는 도로망을 구축과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 분야에 전년보다 245억원 증가한 1964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특히 시 전체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의 도로 개설·확장사업(75곳)에 1189억원을 투입한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를 잇는 국도 17호선 보개원삼로 1.9㎞ 구간의 확포장공사에 80억원을 편성했다.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진출‧입부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마성교차로에서 포곡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글날 3일 연휴 첫날인 내일(8일)은 행락철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매우 혼잡'한 교통상황이 예상된다. 특히 지방 방향으로 매우 혼잡하겠으며, 서울 방향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연휴기간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8일) 553만대, 일요일(9일) 503만대, 월요일(10일) 488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교통량은 토요일 521만대, 일요일 461만대 수준이었다.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번 추석은 2년 만에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재작년부터 사라졌던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다시 실시된다.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대상은 오는 9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9일 0시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12일 24시 이후에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차량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이용방법은 하이패스의 경우 단말기 전원이 켜진 상태로 차로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의 경우 폐쇄식에서는 진입 시 통행권 발권, 진출 시 통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요일인 오늘(28일)은 추석 전 벌초 및 나들이차량 증가로 매우 혼잡한 차량 흐름을 보이겠다. 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서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7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대전~서울 3시간50분, 부산~서울 7시간, 광주~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서울 6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50분이다.서울 방향 경부선 비룡(분)~회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