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청년과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른바 '약자복지'를 확대한다.먼저 올해 4인 기준 생계급여 최대액은 월 183만3572원으로 전년(162만289원)보다 13.2% 올랐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경우 62만3368원에서 71만3012원으로 14.4% 인상됐다.생계급여 선정기준도 7년 만에 상향됐다. 가구 단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가 지원받는다. 기존에는 30%였다. 기준 중위소득은 2년 연속 역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원 이하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 340만8000원 이하인 노인 부부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월 소득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노인가구의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연금소득, 일반 및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다. 지난해 소득인정액 기준선은 노인 단독가구 월 202만 원, 부부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09% 인상된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소득의 중위값을 말한다. 생계급여를 비롯해 73개 복지사업에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을 4인 가구 기준 올해 대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 합산)이 202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만원, 35만2000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이달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2022년도에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도 2023년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을 넘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4인 기준)이 5.47% 인상된다. 월소득 162만원 이하인 4인 가구는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12만1080원 대비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급자 가구 중 70% 이상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6.48% 인상돼 올해 194만4812원에서 내년에는 207만7892원으로 오를 예정이다.기준 중위소득은 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13일 '특례시'라는 달라진 새 옷을 입는다. 광역시 기준인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 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된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 수원특례시로서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개선되고, 변화하는지 살펴봤다. ◆기본재산액 공제 5000만원 상향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난해 12월 만 65세가 된 그는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내년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오른다.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이같이 변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설정한 기준금액이다. 노인의 소득·재산수준, 생활실태, 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해 산정한다.소득인정액이란 노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이다. 소득은 근로·사업·재산 등을 반영하고, 재산은 일반재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23만42명)의 9.6%인 2만2252명으로 2015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후 전체인구 대비 2016년 1만5434명(7.4%), 2017년 1만6098명(7.7%), 2018년 1만7444명(8.1%), 2019년 1만8693명(8.4%), 2020년 2만438명(9.0%)으로 해마다 노인 인구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정부의 기초연금 지급 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경주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70%가 월 최대 3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됐다.지난해 소득 하위 40%에서 올해는 70%로 확대한데 따른 조치다.지난해 소득 하위 70% 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받던 어르신들도 올해부터는 4만5000원 가량 인상된 30만원을 받게 된다.대상자 선정 기준액도 노인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48만원에서 올해에는 169만원으로 14.2%가 인상됐다.노인 단독가구 선정기준액이 지난해 148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장애인연금은 2019년부터 기초급여액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 인상하고 지난해에는 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계층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장애인연금은 만18세 이상의 등록한 장애인연급법 상 중증장애인(종전 1급, 2급, 3급 중복)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단독가구 122만원, 부부가구 195만2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돼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수령하는 연금액이 4만5000원 인상된다.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8000원에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올해부터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확대해 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 44만5000명에게 기초연금 1조4674억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43만2000명, 1조1471억원보다 1만3000명을 늘리고, 3203억원을 증액했다.올해 1월부터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대상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하위 70%까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지난해까지는 소득 하위 40%이하의 저소득층과 소득 하위 70%이하의 일반대상자로 구분해 기준연금액을 차등 적용해 왔으나 새해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37만7000명)가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근로 능력상실로 인한 소득감소 보전을 위한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보전을 위한 ‘부가급여’로 이뤄진다.정부는 2019년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단계적 인상을 추진했다.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월 30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까지 그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에는 모든 장애인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올해 달라진 기초 연금 내용과 기초연금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최대 30만원의 기초 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2019년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확대되고, 그 외 수급자들의 기준연금액도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게 된다.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제도는 만 65세이고, 소득과 재산을 금액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된다.매월 25일에 지급되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내년부터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122만원, 부부가구 195만2000원으로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20년 1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에 관한 고시’를 확정해 31일 발표했다. 장애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은 각종 경제지표 변동으로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정부는 이를 반영해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을 매년 1월 조정해 왔다.그동안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2015년 67.3%에서 2017년 69.4%, 2019년 11월 70.8%으로 지속 확대됐다. 여기에는 장애인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