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BCWW 2023)'에 참여한다1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이면서 해외수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행사다. 마켓에는 20개국의 29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고 콘텐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차세대 설계자산(IP)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강력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4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리는 '삼성파운드리 포럼'에서 시놉시스, 케이던스, 알파웨이브 등 IP파트너와의 협력 내용과 최첨단 IP 로드맵·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P는 반도체의 특정 기능을 회로로 구현한 설계 블록이다. 반도체 칩 설계 시 이를 활용하면 빠르게 고성능의 제품을 만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에 본사를 두고 웹툰을 제작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은 (재)한국삽살개재단과 함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귀신 쫓는 삽살개, 경산이'(가제) 웹툰을 연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경산에 소재한 (재)한국삽살개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삽살개를 연구하는 재단이자 연구소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지만, 경산과 함께 연상하기 어려웠던 ‘삽살개’를 웹툰화해 삽살개와 경산 모두를 알릴만한 콘텐츠를 구상 중이다.일제 강점기에 한반도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던 혼령들이 요괴화돼 다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로 52주년을 맞는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한 '지구의 날'은 해가 거듭할수록 기후 변화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돼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로 자리잡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주연 배우 고현정X신현빈의 목소리로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전달하는 ‘시놉시스를 펼치다’ 메이킹 영상 풀버전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울림을 선사한다.앞서 공개된 ‘시놉시스를 펼치다’에서는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네 배우가 ‘너를 닮은 사람’의 시놉시스를 낭독했지만, 이번에는 고현정과 신현빈 두 배우가 각각의 영상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말라'고 했다.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라는 뜻이고 바르지 않은 말과 행동이라면, 처음부터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여야는 국민의힘 대권 경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가 불거진뒤 '이전투구'에 여념이 없다.우선 범여권의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7명을 고소했다.최 대표 등은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 전 총장 외에 배우자인 김건희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최근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 씨의 만남 및 그에 따라 파생된 문제'에 대해 "추석특집 대하 막장드라마가 완성됐다"고 질타했다.김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있는 드라마는 더 없을 것이다. 남우주연 박지원, 여우주연 조성은이 등장한다. 대선을 앞두고 공수처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대검 감찰이 신속하게 움직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언제나 그렇듯이 추미애가 등장하고 모든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국정원이 등장한다"며 "시작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주연 배우 고현정X신현빈X김재영X최원영이 참여한 티저 영상 ‘시놉시스 펼치다’로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믿고 보는 배우 고현정(정희주 역), 신현빈(구해원 역)이 의기투합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간실격’이 짙은 감성에 더해진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12일 평범해서 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는 ‘시놉시스 펼치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도연, 류준열을 비롯해 박병은, 김효진, 박지영, 양동근까지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시놉시스 릴레이 낭독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2020년 상반기를 보내고 문화예술교육 현장 운영이 하반기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 19상황은 그대로이다. 이를 위해 이미 제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 및 확산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오산문화재단은 미술체험감상교육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수업용 키트 보급,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백스테이지투어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 청소년 오케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작가 양성 등 스토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2020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인물, 장소, 사건, 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한 소재라면 학력,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량은 요약문(시놉시스) 5매 내외, 스토리 본문(트리트먼트) 25매 이상 제출하면 된다.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상북도콘텐츠공모전 홈페이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 팹리스 업체가 서버 없이도 반도체 칩 설계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설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작년 4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등 국내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중소 팹리스 업체의 제품 개발 활동에 필수적인 MPW프로그램을 공정당 연 3~4회로 확대 운영하고, 8인치(200㎜)뿐 아니라 12인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에서 강한나, 정제원이 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본편이 26일 공개됐다.‘너의 마음은 음소거’는 좋아하는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한나(배윤경 분)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제원(원형훈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고 있다.1회에서 초면에 한나의 무리한 부탁으로 무대에 서게 된 제원은 갑작스러운 이명에 고통스러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제원의 머리 위로 떨어진 거대한 천을 막기 위해 한나가 뛰어들었다. 좁은 공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더 로맨스' 강한나X정제원의 달콤 살벌한 바다낚시 현장이 그려진다. 3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3회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 집필 여행을 떠난 강한나와 정제원의 바다낚시가 그려졌다. 강한나가 낚시를 하고 싶다던 정제원의 말을 잊지 않고 몰래 준비한 것. 하지만 부푼 마음과는 달리 강한나와 정제원은 기상 악화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강한나는 정제원에 “첫 바다낚시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더 로맨스’ 네 남녀의 고군분투 시나리오 첫 집필이 시작된다. 20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2회 선공개 영상이 추가 오픈됐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김지석이 특별히 마련한 ‘인영 맞춤형’ 작업실에서 웹드라마 회의를 펼친다. 김지석은 연출하고 싶은 장면을 설명하는 동시에 빠르게 상황에 몰입하며 즉석에서 연기까지 보여줬다. 유인영 역시 상대역을 맡아 호흡을 맞춰주는 듯했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재미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