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023년도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해 자체감사활동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활동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경주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는 ▲시장 주관 클린 청렴메시지 전파 ▲20·30대 공무원들의 시선으로 갑질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렴주니어보드 운영 ▲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시민감사관 연찬회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27일 경산시 청렴시민감사관들로 구성된 청렴민관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산시 청렴민관추진단은 청렴시민감사관들로 구성된 청렴 관련 민관 전담 조직으로 민간 이해 관계인들과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직이다. 회의는 청렴 활동 활성화 방안, 부당한 업무처리, 공무원들의 갑질 행위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패 분야에 대한 의견수렴과 청렴도 향상 방안 토의로 진행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선시대에도 분경금지법이라는 법률이 있었을 만큼 청렴이란 가치는 오래전부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과장 등 내부 직원에 대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당 면제하고,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당초 자문의견서를 폐기한 뒤 사실과 다르게 다시 작성하는 등 구리시의 위법·부당행위 46건을 적발했다.경기도는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실시해 행정상 조치 46건, 신분상 조치 19건(59명), 재정상 조치 5건(13억원), 우수사례 1건 등 감사결과를 구리시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감사 결과 구리시는 2017년 직전 감사 대비 조직 차원의 문제점과 비위 정도가 심화됨에 따라 기관경고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7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화성시 관내 6개 대학과 올바른 일자리 가치관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6개 대학은 수원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화성캠퍼스 등이다. 이들 기관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별 재학생 대상 올바른 일자리 가치관 정립 등을 돕는 '가치관 바로 JOB자~!! 교육', '나의 권리 바로알기, 노무교육', '노사민정협의회 전담 노무사의 희망학생 대상 노무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6월 한 달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저해하는 소화전 및 주변 불법주정차 관리 실태를 특정감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민감사관 22명과 시 감사담당관 합동으로 소화전 및 주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현재 광명시 관내 소화전은 681개로 시에서 215개, 광명소방서에서 466개를 관리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광명·철산·하안·소하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주정차 금지 연석 및 표지판이 훼손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소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7개 개선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은 ▲기관장 주관 취약분야 소통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공공재정지급금 점검으로 부정수급 근절 ▲직원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개선 ▲클린경주 청렴문화 민간 확산 활동전개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시행한다.먼저 국가 청렴정책 기조를 반영해 공공부문 예산의 효율성 강화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 주민감사청구심의회를 열고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과 이천시립 화장시설 설치 관련 주민 감사청구 2건을 모두 수리했다고 21일 밝혔다.윤용석씨 등 고양시민 211명은 당초 덕양구 신청사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고 일산동구 백석동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고양시가 이전사무에 관한 법과 조례를 위반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 우인숙 씨 등 이천시민 166명은 이천시의 시립 화장시설(화장장) 설치 사업이 지방재정법 등을 위반한 사항이 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지방자치법’ 제21조에 따라 도는 도민의 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2019년 '장려'에 이어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2년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사전예방적 감사지표 신설,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 강화 등 평가 지표를 대폭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 활동을 추진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안양시는 평가 5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31개 시군의 자체 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천시와 오산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열고 2022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경기도는 감사 4.0 정책 방향에 맞게 올해부터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사전 예방적 감사지표를 신설하고,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를 강화하는 등 평가지표를 대폭 개편했다. 특히 시군 자체 감사기구가 도민에게 도움되는 감사 활동을 추진했는지를 중점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33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은 기술·회계법무·복지 분야 전문가 23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시민감사관은 기관 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재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택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를 방지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안전, 기술, 청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번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점검에서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및 A5블록의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도시공사(공사)는 18일 '청렴·인권 시민담당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 관내 수해현장에서 복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공사는 외부 인사 3명을 '청렴·인권 시민담당관’으로 처음으로 위촉했다. 기존에 내부 직원 만으로 진행한 자체 감사활동을 공인된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수지구 동천동과 고기동 일대 수해 현장에서 토사물 정리, 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 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