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이 3주 만에 동반 상승했다. 특히 내달부터 유류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최고 58원, 경유는 41원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4.0원으로 전주 대비 0.9원 상승했다. 경유는 리터당 1351.8원으로 0.7원 올랐다.상표별 최저가는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67.9원, 경유는 1326.0원으로 각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작된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가 8월말에 종료된다.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발표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가 8월 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6개월 간 실시했다. 이후 원래 종료일인 5월 6일 이후부터는 7%로 인하율을 조정해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현재 정부는 최종 환원일인 9월 1일을 전후해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재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유류세 인하폭 축소(15%→7%) 2주 만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00원을 넘어섰다.휘발유·경유 가격은 13주째 상승 중이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25.5원으로 전주 대비 29.2원 올랐다. 지난해 11월 4주 1516.3원 이후 처음으로 1500원대에 진입했다.경유는 리터당 1392.0원으로 21.6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다음 주 140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2주째 올랐다. 특히 유류세 인하폭이 15%에서 7%로 조정되면서 휘발유값은 리터당 1500원에 육박했다.1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6.4원으로 전주 대비 36.4원 올랐다. 경유는 리터당 1370.4원으로 27.7원 상승했다.유류세 인하폭 조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뛰면서 다음 주에는 15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4주(1516.3원) 이후 처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유류세 15% 인하가 시행된 지난해 11월 6일 당일 가격을 내린 주유소는 전체의 24.94%에 불과했으나 지난 7일 유류세 인하 폭이 7%로 축소되자 가격을 올린 주유소는 절반이 넘는 56.0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첫날인 지난 7일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리터당 평균 22.83원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6422개로 전체(1만1450개)의 56.09%로 확인됐다. 또 리터당 65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는 119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