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토트넘 손흥민(28)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골을 폭발시키며 아시아 축구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작렬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의 토트넘 입단 이후 정규리그 첫 해트트릭이자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기록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의 개막전 축포가 무위에 그친 가운데 토트넘도 에버튼에게 승리를 내줬다.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지난 2016-2017시즌 이후 토트넘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당시 개막전 상대도 에버튼이었는데, 이때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의 쓰리톱과 델레 알리를 출격시켰고, 에버튼은 칼버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일(한국시각) 열린 경기에서 팀의 3-0 완승을 이끈 뒤였다.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최근 2경기 연속골,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날린 손흥민의 오른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있는 런던에 새 둥지를 틀 수 있을까.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은 대부분 완료돼 이적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 회장의 최종 결정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2017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김민재는 한국 축구의 대표 수비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손흥민이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팀 동료이자 주장인 요리스와 충돌해 눈길을 끌고 있다.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20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경기는 에버튼의 자책골로 토트넘이 승리했다.상황은 전반 종료 때 벌어졌다.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되자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손흥민에게 달려들었다. 요리스는 손흥민을 손으로 밀쳤고 손흥민도 화를 내며 반응했다. 충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총알 없는 총'으로 싸우고 있는 토트넘이 또 한 번 고비를 맞게 됐다.22일(한국 시간) 밤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첼시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두 팀의 상황은 모두 좋지 않다. 첼시는 지난 맨유전에서 패배하며 '챔스권'인 4위 수성이 어려워졌다. 토트넘이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맨유·울버햄튼·에버튼 등도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다. 거기에 은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손흥민(26)이 시즌 7·8호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6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과 에버튼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의 첫 골은 전반 21분 에버튼에서 시작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간 호흡이 안 맞은 틈을 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에버턴의 웨인 루니(31)가 구단 자체 징계로 벌금 30만파운드(약 4억5000만원)를 추가로 부과받았다.루니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음주 운전 후 경찰에 체포됐다. 기소된 후 18일 법정에 나온 루니는 유죄 판결과 더불어 운전면허 정지 2년과 사회 봉사활동 100시간 처분을 받았다.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루니의 소속팀인 에버턴이 루니에게 자체적으로 3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루니는 현재 주급 15만 파운드를 받고 있으니 2주치 주급을 받을 수 없게 된다.루니는 “이미 에버턴 구단과 가족, 매니저, 회장 등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라며 “이제는 나를 지지해준 모든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