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친명계(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정 의원은 6선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과 함께 자신이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것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 생각이 중요하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지금 여야 관계가 최악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그런 의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여론이 많다"며 "제가 국회 기재위원장, 예결위원장 할 때 파행이 거의 없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충남 홍성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주요 국책사업 추진 및 경과"라며 "충남도청이전특별법 대표발의 통과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충남혁신도시법 대표발의 통과로 내포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을 이전할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 의원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자신의 업적을 ▲장항선복선전철 추진 ▲서해선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체제를 마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었다.인요한 혁신위의 퇴장과 그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등장하면서 꺼져가던 '험지 출마', '희생과 헌신'이라는 화두가 재등장하면서 여의도 정치권과 언론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국민의힘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로 알려진 서울 서대문을 지역에서 지난 총선 낙선 이후에도 묵묵히 4년의 세월을 보내며 권토중래에 나서온 정치인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호국원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경북도는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해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8450억원 대비 550억원 늘어난 1조9000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1조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이다.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원, 문화·관광 1697억원, 교통·물류 795억원 등이다.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백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2024년도 예산안 및 20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전액 삭감 의결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호소했다.앞서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위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 333억원과 수주 가뭄에 시달렸던 원전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 생태계 지원 예산 1112억원, 원전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보증 예산 250억원 등, 원전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29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황재철(영덕·재선), 부위원장에 서석영(포항·초선) 의원을 선출했다.예결특위원은 의장추천 3명, 각 상임위별 2명을 추천해 총 15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 본예산 등 향후 1년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산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새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본회의 종료 후 간담회를 열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2일 계묘년 새해 첫 일정으로 영천호국원 참배에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호국원 참배에서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30일 2022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백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장기적 안목에서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은주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정애원 폐업사태와 관련, 정애원과 노조 양측 모두 폐업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철회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포항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 돌입했다.예산결산위원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윤기현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송주범(59세) 전 서울시의회 의원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송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 장충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서울시의원(예결위원장)과 고 정두언 의원 보좌관을 거쳤다.기업에서는 LG경영지원그룹 상임고문을 지냈고 포스코 인프라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를 54일 앞둔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 구도가 요동치며 전국적으로 가장 관심 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경기도지사는 차기 대선 주자급으로 분류돼 경기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역대 경기도지사를 거친 이인제·임창열·손학규·김문수·남경필·이재명 전 지사 등이 대선에 출마하거나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실제 당선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이런 가운데 8일 현재 현재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진보당 1명 총 10명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국민의힘 소속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오는 17일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심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앞두고 “경기형 교통-주택-일자리 동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일류 경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잠재력을 가졌지만 그동안 대권 주자들의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되면서 발전이 정체됐다”며 “새로운 경기 비전과 오직 경기만을 위한 발전전략으로 경기의 자긍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심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출마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