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28일 기업고객의 디지털 전환(DX) 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출시했다.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올해 상반기 내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로봇 본체는 LG클로이 안내로봇, LG클로이 실내배송로봇, 케이로보 앨리스-K 실내배송로봇을 사용했다. 원격관제 플랫폼이 적용되면 관리자가 직접 로봇에 가서 조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상태를 확인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U+안내로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드론·로봇의 실시간 원격관제 기술을 이용한 자율순찰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시연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성낙명 KETI 자율지능IoT연구센터 팀장의 주도로 개발된 드론·로봇 실시간 동시 관제 기술은 웹을 기반으로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PC, 노트북, 휴대폰 등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접속, 드론·로봇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연구진은 지난 11월 국내 2개 지역(충북 청안·경기 김포)에서 해당 기술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산업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재계 순위 12위 KT는 올해 새로운 리더를 찾기 위해 9개월간 멀고도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다.연임 도전에 나섰던 구현모 전 대표를 비롯한 전임 경영진들의 일감 몰아주기와 배임의혹 등이 거론되며 경영혼란은 물론 검찰수사까지 겪어야 했다. 논란의 시작은 구 전 대표가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고 이사회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T 실적과 주가는 연임의 청신호였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신호를 내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이사회는 다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건설은 6일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등 성남시와 롯데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남시와 롯데는 이번 협약 체결로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 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과 뉴빌리티, SK쉴더스가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해 사업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자율주행 AI순찰로봇서비스란 자율주행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며 모니터링하고, 특이상황을 감지하면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보안·경비 서비스다.3사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T의 인공지능(AI) 영상 인식·전송기술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기술과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하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과 영업 인프라로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상용 서비스를 앞당기는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의 무선통신 서비스 회선 점유율이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알뜰폰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회선의 증가세가 커지며 밀렸기 때문이다.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KT 가입자 수는 총 3069만2923명이었으며, 점유율 39.9%였다. SKT의 점유율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1756만9058명(22.9%), LG유플러스는 1595만6201명(20.8%)을 기록했다.이 사이 알뜰폰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9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로 가상공간에서 자율운항 여객선을 시운전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계열사인 아비커스와 1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시뮬레이션 검증시설 '힐스(HILS)'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와 함께 건조 중인 스마트여객선의 가상 시운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운전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 개발한 기관·항해 통합 시운전 기술(HiDTS-VC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5G 원격제어 건설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국가시범도시란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에 5G,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을 말한다. 5G는 저주파 대역인 '서브6(Sub-6)'와 초고주파 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정부는 3.5GHz와 28GHz 대역을 5G용으로 할당했다.현재 상용화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4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SK플래닛, 니나노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은 올해 5월 ‘2021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비 20억원을 투입해 김천에서 자율운송기인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물류배송을 실증하기 위해 이뤄진다.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코디네이터 역할로 전체 사업을 운영·관리하며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손잡고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지난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T는 AI 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빙 로봇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 로봇의 건강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U+스마트드론을 통한 'AI 화재감지' 서비스가 국제공인시험기관 '방재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았다. 드론이 화재를 찾아내는 기기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U+스마트드론은 기체에 이동통신 및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비가시권 원격관제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동 조작을 하는 일반 레저용 드론과 달리 정해진 경로로 비행하며, 5G·LTE 통신이 가능해 제어 거리에 제한이 없다. 촬영되는 영상은 SD카드가 아닌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PC, 모바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스마트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축산분야 ICT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해까지 식용란 수집판매를 하는 산란계사육농장에 식용란 선별포장작업의 자동화시설설비(검란기, 파각검출기, 중량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살균기 등)를 갖춰 달걀을 위생적으로 선별하고 포장해 유통센터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엔 한우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원격관제를 통한 TMR배합기, 자동사료급이기와 환경제어 등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장비 등을 신청 받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현장관리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시범도입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스마트폰과 안전상황판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고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하며 위험공종에는 이동형 CCTV를 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위험지역 및 중장비 접근 시 경광등, 안전모 진동 등의 경고장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 내 대기질을 실시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만도와 '5G 실외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두 회사는 5G 통신과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 만도의 실외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에 LG유플러스의 5G 통신, MEC 인프라, 원격관제 솔루션이 연동된다. 올해 안에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실증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로봇과 5G·MEC 인프라 연동, 초저지연 영상관제 솔루션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수십만원 수준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장 원격관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가 나온다.LG유플러스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와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우선 이 서비스를 코로나19, 장마,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이번 보급형 스마트팜은 저렴한 초기 투자 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만 선정해 설치 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이 필요 없는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