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8일까지 열리는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에 총출동해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2회째인 WDS는 중동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총 45개국 9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과 기술력으로 수출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탄도탄·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 II', 장사정포 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로템이 다목적 무인차량을 육군에 공급했다.현대로템은 10일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톤급 원격·무인차량인 다목적 무인차량 2대의 시범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군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다목적 무인차량은 4차 산업기술과 무인전투장비 기반의 미래전장환경에 필수적인 무기체계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해 성능시험평가를 거쳐 지난해 7월 차량을 군에 전달했다. 이후 6개월간 군과 함께 GOP, DMZ 등 야전에서의 시범운용을 통해 차량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로템이 수소·무인화 기술을 앞세워 미래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44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인공지능(AI),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무기체계 장비 등을 실내외 전시장에 선보인다.현대로템은 기아와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를 오는 2040년까지 실현시키려고 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선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의 비전과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했다.'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19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수소트램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각종 핵심 부품의 성능시험을 위해 개발된 수소트램 컨셉카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수소트램 컨셉카의 내‧외부 및 원격주행 시연이 진행됐다.이날 공개된 수소트램 컨셉카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수소트램 상용화를 위한 주행시험'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개발됐다.수소트램은 미세먼지‧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지하철처럼 대량수송이 가능하면서도 지하 굴착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디펜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해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31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육군은 올해 하반기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제품의 임무 성능과 조작 및 운용 편의성, 전술적 운용 가능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다목적무인차량은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으로 고위험 전장환경에서 병사 대신 물자 및 탄약수송, 수색·정찰, 환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들이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DEX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IDEX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한화 방산계열사는 '국방로봇 존'과 '지상장비 존', '방산전자 존' 등으로 구성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방로봇 존에서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될 다목적 무인차량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현대로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내에 2t급 다목적 무인차량 2대와 함께 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급할 예정이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톤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이다. 미래 전장환경에서 예상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화력지원이 가능해 장병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디펜스는 병력감축과 '언택트' 트렌드 등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무인화체계와 국방로봇을 전면에 선보인다.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에 참가한 한화 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무인시스템과 국방로봇 등을 전시한다"며 "한화가 자체 개발한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우선 국내 최초 민·군 협력과제과 지난 2016년부터 개발된 다목적 무인차량이 실물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병력자원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를 맞아 'K-방산'기업들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무기체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사 선진국과 세계 방산기업들은 미래전에 대비한 기술 축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 (AI)와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지휘통제체계, 5G 기반의 초연결 전투체계, 초소형 곤충형 정찰로봇, 드론봇(드론+로봇)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전장으로의 변화는 현재도 가열찬 속도로 진행되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디펜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국방로봇 분야에 특화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6일 국방 무인지상장비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과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디펜스는 다목적 무인차량 등 다양한 무인지상장비에 5G 원격·자율주행 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KT는 국방로봇이 운용되는 군부대에 5G MEC 구축사업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양사는 이외에도 국방로봇 무선통신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 기반의 협력 비즈니스를 통해 국방사업 모델을 발굴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자체개발한 첨단 무인차량 HR-셰르파의 기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현대로템은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와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최초 5G 상용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KT는 현대로템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 주관 아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시연했다.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HR-셰르파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 다목적 차량이다. KT와 현대로템은 지난 5일 '5G 기반 자율주행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5G, 인공지능, 혼합현실 등 한국 ICT의 첨단 기술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를 빛냈다.'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5~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5GX K-POP 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미래형 무인장갑차 등이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SK텔레콤이 25일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 · 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은 한국 IC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가 '한화 4.0'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첨단·지능·무인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은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9)'에서 통합 전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한화 방산계열사는 1320㎡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으며, '한화 4.0'을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