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로 거듭난다.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총선을 겨냥한 제3지대 세력이 개혁신당으로 뭉친다.개혁신당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세력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으로 이름을 통합하고,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로 당을 운영할 방침이다.통합 개혁신당은 각 당에서 최고위원 1인을 추천할 방침이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는다.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하나의 당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게 됐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거대정당이 각기 위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3지대 세력들이 통합을 위해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난항에 빠져든 양상이다.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등 3개 신당을 비롯해 '의원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3지대 제정당 2차 원탁회의'를 열었다. 합당을 전제로 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통합공관위) 구성 방법 등이 협상의 핵심이다.'원칙과상식'의 이원욱 무소속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차 회의에서 실망스럽게도 많은 내용에 관해 결론을 못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통합공관위 구성과 비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지난 1일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4회째로, 73개국 77명의 사상 최대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 외국 공관장과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등 참가자들 간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도립국악단의 민요 연가와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한 간담회는 올해 주한 외국공관과 협력한 사업들을 사진영상으로 선보이고, 2024년도에 각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 활동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10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다.박 시장은 민선 7기부터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재 287억달러(약 36조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까지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에너지신산업은 원전, 수소, 재생e 등 청정에너지와 전력계통, ESS, 에너지효율 등 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에너지산업 분야를 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원탁회의'를 열어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올 여름 국지성 극한호우로 대규모 수해를 입은 경북도가 재난 대응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재난관련 담당 실국장 원탁회의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새로운 재난에 당장 준비해야 할 것은 사람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며 “재난이 발생한 위험지역에 안전지대를 새롭게 지정하고 재난방어체계가 설계된 안전대피건축물을 시범적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현재 피해가 발생한 도내 지역을 보면 다행히 마을회관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마을회관이 과연 안전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냐”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손잡이가 달린 여행 가방을 열기만 하면 그 안에 있는 무선 TV가 저절로 켜진다. 배터리로 최장 3시간 동안 각종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공식판매 중인 LG 스탠바이미 go는 15일 현재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일시품절' 상태다. 회원에 한해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원할인가격이 117만원에 이르는데도 사겠다는 고객이 넘친다는 얘기다. 캠핑족에겐 필수 아이템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스탠바이미 Go는 어디서든지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을 지향한다. 이동식 TV인 LG 스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윤석열 정부 1주년 기념,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성과와 과제 원탁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의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은 '혁신성장 기반 지역일자리'를 주제로 한 1세션과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자금·일감 공급을 통해 올해 자동차산업 수출액 800억달러 달성에 나선다. 정부와 민간은 부품업계에 14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고 자율주행·친환경 연구개발(R&D)에도 2조원을 투입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산업부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올해 자동차 570억달러, 자동차부품 240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민간과 정부가 디스플레이에서 세계 1위 탈환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민간은 5년간 65조 이상을 국내에 투자하고, 정부는 세액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R&D) 자금 투입 등 제도적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에 화답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전략 원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한국은 2004년 일본을 제치고 17년간 디스플레이 세계 1위를 지켜왔지만,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연간 13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주 '대릉원'의 입장료가 전면 폐지된다.경주시는 사적 제512호 '대릉원'의 입장료를 다음달 4일부터 징수하지 않는다고 19일 발표했다 .대릉원 내 천마총은 관람료 징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경주시는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다. 앞으로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문, 후문, 동문 등 총 3개 출입문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시간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출입이 엄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생당 정상화 원탁회의(원탁회의)는 21일 "김정기·이관승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전(全) 당원이 참여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대의원만 참여하는 임시 전당대회를 개최해 셀프 당대표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원탁회의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정기‧이관승 씨는 현재 민생당 비대위원장 공동직무대행직을 맡고 있는 인물들이다. 원탁회의는 "민생당은 최근 2월 22일 임시 전당대회 개최를 공고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는 22일 임시전당대회 개최 공고가 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원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