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이 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향해 조롱성 막말을 남기며 논란이 일고 있다.윤서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별세 기사를 공유하며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가 썩는다는 분. 이분이 평생을 통일운동에 헌신한 건 맞지"라며 "그 통일이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통일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을 못 보고 죽은 게 한이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또 그는 언론이 백 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한국 진보운동의 큰 어른',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윤서인 작가가 과거 BJ 감동란을 '스폰녀'라고 비하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이를 해명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윤서인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격글만 보면 마치 아무 문제 없던 감동란과 A씨 둘 사이를 제가 이간질한 것 처럼 보이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A씨와 감동란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이와 함께 A씨와 감동란에 대해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당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아침에 일어나 평소처럼 안부를 물었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독립운동가 및 그 후손들을 비하하는 논란에 휩싸인 만화가 윤서인을 향한 청와대 국민 청원 및 집단 소송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가 황급히 사과를 하고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18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논란이 된 제 글은 너무 짧게 쓴 게 실수였다"라며 "퍼온 사진의 양극단 이분법이 진짜로 맞다면 친일파 후손들은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뜻이 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대충 산 사람들이라는 뜻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독립운동가 후손 중에도 얼마든지 부자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만화가이자 유튜버 윤서인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후 입장을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13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헐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비교 예시를 미러링한 글을 저렇게 또 몰아서 왜곡하고 있네..그놈의 도?는 얼어죽을 자기들끼리 맨날 도같은 거 정해놓고 심판질이여 어이없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이승만이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열심히 살았던 독립운동가거든요"라며 일련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앞서 12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15 총선은 사실상 SNS(소셜 네트워크) 선거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이미 SNS세계에서는 '고전'에 속한다. 이제는 가히 '유튜버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꽃핀 느낌이다. 여야 각 당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SNS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야 각 당을 비롯해 이들과 연동된 보수와 진보진영 유튜버들의 현황을 짚어봤다.본격적인 '유튜브 총선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제도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진보진영이 아닌 보수 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일왕의 퇴위 소식에 심경글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의 글도 주목받고 있다.사나는 지난 4월 3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헤이세이 출생으로 헤이세이가 끝나는 건 왠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했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시작을 향해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오늘은 깔금한 하루로 만들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1996년생인 사나는 자신이 태어난 헤이세이 시대가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데뷔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 씨로 인해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오는 2020년 조두순이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해 말 청와대 게시판은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 '재심을 요청한다' 등 관련 국민청원이 도배가 되기도 했었다.이러한 우려 속에서 정부는 지난 2월 전자발찌 착용자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범죄 징후 예측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했다.미성년자 성범죄자를 일대일로 밀착 감시할 수 있는 보호감찰관 지정제인 일명 ‘조두순법’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과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인증샷이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1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지] 이따 (배)현진님이랑 토크 영상 찍습니다. 점심 먹고 한 시쯤 홍카콜라 생방에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서 올렸다.이후 윤서인은 '오우야'라는 글과 함께 배현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로 "합성 만우절", "존잘존예", "왼쪽은 그래픽 오른쪽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준표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5억원짜리 상가 투기의혹이 제기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웹툰작가 윤서인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29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에 어떤 마누라가 남편한테 상의도 없이 전재산 올인에다 빚 16억까지 끼고 수십억짜리 건물을 사?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저님들은 끝까지 국민을 ㄱㅐ돼지로 보고 입만 열면 그짓말을 자동으로 줄줄 쏟아낸당게. 저런 사람은 사퇴로 끝날 게 아니라 돈이나 정보 취득 과정에 불법이 없었는지 조사를 받아야지 어딜 도망가려고 대끼놈"이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이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故백남기씨 유족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웹툰 작가 윤서인과 김세의 전 MBC 기자의 1심에서 각각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최미복 판사)는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백남기씨의 유족의 사생활을 언급해 비난하는 것은 인격권을 침해하고 공적 논쟁을 위축하는 결과에 이를 뿐 공적 논쟁에 기여하는 바는 없다"면서 "사생활을 언급해 비난하는 건 인격권 침해"라고 선고이유를 밝혔다.또한 "이들은 언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위에 있으면서 슬픔에 처한 피해자의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故백남기씨 유족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웹툰 작가 윤서인씨의 1심 선고가 오늘(26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최미복 판사)는 이날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유·무죄 여부를 선고한다,이에 앞서 검찰은 이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김 전 기자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정한 딸이 있다.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위독한 아버지의 사망 시기가 정해진 상황에서 해외 여행지인 발리로 놀러갔다는 점"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인과 유
故 백남기씨의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웹툰작가 윤서인씨와 김세의 전 기자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한 가운데 이들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면서 “두 사람의 정치성향과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적 태도에 대한 재갈물리기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강 변호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반적인 명예훼손죄는 초범의 경우 벌금 50만원에서 100만원, 재범이나 3범까지도 약식기소로 벌금형을 구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강 변호사는 이어 “윤 작가와 김 전 기자는 모두 명예훼손죄로 처음 기소됐다. 기소된 명예훼손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되거나 피해자 본인이 자신의 페북을 통해 대중에 공개한 내용들”이라며 “더군다나 故 백남기의 딸은 이미 이
고(故) 백남기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게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웹툰작가 윤서인과 전 MBC 기자 김세의의 심경글이 눈길을 끈다.11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가 나한테 징역 1년 부르더라. 언론사에 그린 만평으로 만화가가 감옥에 간 사례는 과거 군사정권에도 없었다. 해외 역시 미친 독재국가가 아니고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며 "미안하지만 난 선고에서 무죄가 될 것을 확신한다. 난 잘못되지 않았다. 아무리 미친 세상이라도 이걸로 만화가를 감옥에 보내지는 못할 거다"라고 밝혔다.김세의도 페이스북에 "솔직히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살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이렇게 죽으면 최승호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도저히 못 죽겠다"라고 말했다. 또 12일에는 "페이스북에 어떠한 사안에 대
故 백남기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웹툰작가 윤서인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한 가운데 팬의 걱정이 담긴 글에도 비꼬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11일 윤서인은 검찰 1년 구형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팔보채 맛있다. 탕수육 맛있다. 동파육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에 윤서인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평소 작가님 페이스북과 만화 잘 보던 사람입니다. 오지랖일 수도 있는데 구형 1년 기사가 뜬지 몇 시간도 안돼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 사진 올리고 그러는게 좋아보이진 않는다"라며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작가님 위해서 한 말이니 새겨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그러나 윤서인은 해당 글에 "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답글을 달아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검찰
故백남기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웹툰작가 윤서인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최미복 판사) 심리로 열린 이들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요구했다. 이날 윤 씨는 최후변론에서 "원고 측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모르고 비난할 의도도 없었다"며 "제 만화에는 허위사실이 없고, 시사만화가로서 그 정도의 만평은 할 수 있는 게 자유 대한민국에서의 기본 권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 전 기자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최후변론 대신 변론 요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윤 씨는 2016년 백 씨의 유족인 딸인 백민주화 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임에도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글과 그림을 자신의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