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디지털 전환(DX) 우수 성과 및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DX 페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지난 28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변경석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를 비롯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재욱 산업공학과 교수, 이종민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및 신진우 카이스트 AI 대학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국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4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했다. 전략대화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송재호 KT 부사장, 이상호 SKT T3K센터장, 배경훈 LG AI 연구원 원장, 다니엘 리 삼성전자 글로벌 AI 센터장,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가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위한 전용 연구 공간을 마련하고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네이버는 1일 서울대 AI 연구원 내에 연구 공간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이병호 공과대학장, 장병탁 AI연구원장, 전병곤 AI연구원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 하정우 AI랩 소장, 성낙호 클로바CIC 책임리더 등이 참석했다.네이버는 서울대와 지난 5월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서울대는 초대규모 A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제4기 최연소 민간위원에 대표가 위촉됐다.4기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윤성로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19명, 정부위원 34명이 활동하게 된다. 민간위원의 경우 현업 의견 청취 및 창의와 혁신 촉진을 위해 데이터, AI 전문가 등 산업계 비중을 기존 50%에서 55%로 늘렸으며, 34세 이하 청년위원 비중도 15%로 높였다. 청년위원에는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를 비롯해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 이수지 디플리 대표 등이 함께 위촉됐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미래세대위원회가 24일 오전 11시 '제1회 과총 청소년 멘토링 콘서트'를 온라인 개최한다.행사는 젊은 과학자들이 청소년과 함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멘토링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에 대해 진로를 꿈꾸거나 궁금해 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아지고 있지만,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만날 기회는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강연 형태가 아닌 대화를 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김형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DNA 염기 서열을 변화시켜 생명 현상이 발생한 시간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연구는 정인경·조성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태영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 윤성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를 담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경과된 시간과 특정 생명 현상의 시간 정보를 기록'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질병, 노화 등 생물학적 현상이 발생하는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공지능 윤리기준’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 시대 바람직한 인공지능 개발·활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인공지능 기술 발전·확산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개발·활용이 세계 각국과 주요 국제기구의 관심대상이 됐다.국내에서는 그동안 인공지능·윤리학·법학 등 학계·기업·시민단체 전문가들 자문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27일 초안 발표 이후 12월 7일 공청회 등 시민 의견수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KT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디지털-X 서밋 2020'을 오는 28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와 박윤영 KT 기업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구현모 대표가 환영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KT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윤영 사장이 연단에 올라 KT의 B2B 성과와 5G, AI, 빅데이터, 클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화학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공동연구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위해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는 8월부터 운영된다. LG화학과 서울대학교는 DX 분야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DX 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DX 산학협력 과제 추진, DX 핵심인력 양성 교육 실시, 산학장학생 제도 운영 3개 분야
[뉴스웍스=원성훈·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지금 정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축이 디지털 뉴딜”이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디지털 뉴딜은 앞으로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활용을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한 이른바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한국판 뉴딜을 댐과 비유했다.문 대통령은 “뉴딜은 세계 대공황시대의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위기 극복을 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9일 제7차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헬스케어특위 2기는 윤건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1기에 이어 특위위원장을 연임하고,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총 21명이 참여한다. 4차위는 2019년 4월부터 디지털헬스케어특위를 구성‧운영하여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개인에게 데이터 권리를 부여하고 이 데이터를 스스로 활용‧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혁신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을 완료하여 지난 20일 제3기를 출범했다. 제3기 위원회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당연직 위원 등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기 위원 중 6명은 유임됐다.제3기 민간위원에는 여성과 AI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되고, 평균 45세로 보다 더 젊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과 정부의 소통창구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제3기 4차위는 범부처 AI위원회로서 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이 '옴부즈만'을 자임하며17일부터 온라인 소통과 현장간담회를 시작한다.4차위는 '4차위 데이터 옴부즈만' 서비스를 실시하여 데이터 관련 질의 및 제언을 청취하고, 관련 부처에게 데이터3법 후속조치를 권고하게 된다.'4차위 데이터 옴부즈만'은 데이터 서비스 및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기 위한 소통채널이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4월 중에는 '데이터 옴부즈만' 페이지를 통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관차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사람이 탈 것을 우려해 규제한다면 어떻게 될까? 기관차의 개발이 어려워진다. 마찬가지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갈비뼈가 부러질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을 기관차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혁신은 이뤄져야 하며, 규제에 의해 지체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윤 위원장의 지론이다. 이어 윤 위원장은 "규제의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를 만든다"며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간단한 뇌파측정으로 졸음상태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형 사전감지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졸음방지 감지기로 상용화될 경우, 졸음에 의한 갖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교수와 서울대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뇌파의 유형을 분석해 졸음을 빠르게 감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해외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윤 교수팀은 잠과 관련된 뇌파신호를 순간적으로 감지하면 졸음에 의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