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18일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했다.이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원장을 수락했다"며 "창당부터 총선 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적었다.이 전 부의장은 "요 며칠 이낙연 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 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 이왕 결심한 것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전 부의장은 "새미래는 당원이 어느 당보다 우수한 자원"이라며 "당원의 참여를 확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봉주·조수진 민주당 후보가 각각 '목발 경품 막말' '성폭행자 궤변 변호'논란으로 연속 낙마한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중앙선거관리위에 등록한 주소가 서울 강북구가 아닌 서울 송파구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4·10 총선 후보자 현황'에는 한 대변인의 주소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로 돼 있다. 선관위의 공고를 보면 한 대변인은 '송파구 주민'인데 강북을로 출마한 셈이다. 반면 한 대변인에 맞서 싸우게될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 솔매로46길, 새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석현 '새로운미래' 고문이 22일 "박용진 의원의 뜻을 받들어 정치를 바로 잡겠다"며 서울 강북을 출마를 선언했다.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강북구을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이 지역에 오로지 박용진 의원에 대한 증오의 공천을 했다"며 "목함 지뢰를 밟은 국군 용사에게 목발 경품을 주자고 조롱한 사람은 공천할 수 있고, 성폭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한 변호사는 공천할 수 있어도 오직 박용진 의원만은 절대 안 된다는 보복 공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가칭)'가 19일 당 대표 권한을 축소시킨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당헌 제정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당헌 제정 기본 방향 발표 및 시민 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헌 제정 방향을 밝혔다.기본 방향으론 당 대표의 전횡을 막고 당내 민주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집단지도체제 도입, 윤리심판원장 직선제, 레드팀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당의 최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존 정당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11일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 창당 준비에 나선다.앞서 이 전 총리의 신당에 합류 의사를 밝혔던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는 16일 오후 2시에 발기인 대회를 연다"며 "탈당한 비명계 3인방(원칙과상식)과 함께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다만 이 전 부의장은 "탈당한 비명계 3인방 '원칙과상식'이 14일 발기인 대회를 하면 이 전 총리가 축하해주고, 이 전 대표가 16일 발기인 대회 하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이낙연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8일 "이 전 대표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탈당을 공식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동지들과 약간 상의할 문제가 있지만, 내 짐작으로는 이번 주 후반에는 내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만난다.이재명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됐다"며 "내일 아침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우리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한번 (이 전 대표의)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다"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통합 비대위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며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다. 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다"며 "개인보다 나라 걱정의 충심뿐인 이낙연의 진정성을 저는 안다. 저는 의리를 져 버릴 수 없다.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전 부의장은 또 "신당도 야당"이라며 "호남에서 공천이 당선이라는 공식을 깨고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어야만, 계파보스보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의원이 뽑힌다"고 강조
▲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李權道) ▲CPC전략부문장 이석현(李碩鉉)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黃仁冠)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鄭丞眞) ▲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趙潤相)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朴周浩) ▲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黃美銀) ▲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金鍾石) ▲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印東仁) ▲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安成一) ▲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劉元植) ▲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朴昌洙)▲계리본부장 김경동(金景東) ▲AM2본부장 이기원(李起元)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朴大洙) ▲재무기획본부장 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당 수석사무부총장은 김병기 민주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사실상 '이재명 친정체제' 구축을 위한 당직 인선이 마무리된 셈이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 전 부실장을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으로 내정했다"며 "직책은 정무조정실장"이라고 말했다.통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인선은 발표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정 실장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6선 출신 김무성 전 의원이, 사무총장에 석동현 변호사가 내정됐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따라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의장은 현직 대통령이 맡고, 실질적인 수장인 수석부의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 김 전 의원은 6선 의원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인 마포 포럼을 이끌며 보수 진영의 원로 역할을 해왔다.석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와 수원시가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앙정부보다 정치·안보·외교 논리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의 장점을 살려서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북측에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반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6선 의원을 지낸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발표했다.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위촉했다.서울대 법학과 출신인 이석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를 지역구로 14·15·17·18·19·20대 의원을 지냈고,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으로 활동했다.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겸 국민참여본부장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교류특
이석현(오른쪽)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과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이 지난 10일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험범죄에 공동대응하고 건전한 보험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합의금을 노린 고의 충돌사고나 동승자를 모집해 보험사기에 가담 시키는 행위, 브로커를 통한 환자 알선 등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월곶항 국가어항'과 '오이도 지방어항' 중점 개발을 통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K-골든코스트는 월곶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해안에 레저와 관광, 문화, 의료, 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주요 거점인 월곶항과 오이도항에 어항시설 등을 확충해 다변화된 어항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항 국가어항은 총 사업비 749억 원 중 국비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