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규환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24일 25개국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막했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를 계기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시작하여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십여년 만에 돌아온 학교 현장에서 다시 한번 깨닫는 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학교사회복지실 '쉼터’가 주는 치유의 효과이다. 학급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처음엔 주변인으로 들어와 점차 복지실 VIP가 되고 도우미가 되고 때론 후배의 멘토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서로를 돌아볼 여유와 공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난해 11월·12월 이달의 학교복지사로 선정된 김해정 성남 도촌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의 소감이다. 학교사회복지사는 우등생을 존중하는 한국 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경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28일 "제조 현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 등장에 따라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제조 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무한 경쟁력으로 앞서 나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협력회사도 자동화·무인화 등 미래를 대비하는 혜안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30일 김포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를 진행한다.경기도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김포, 양주, 평택 등의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RE100 설명회를 8회 개최한 바
◆'뉴욕 순방' 윤 대통령, 이틀간 17개국과 회담…부산 엑스포 '유치전'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도착 이틀째인 19일(현지시간) 8개국 정상과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날 9개국에 이어 뉴욕 도착 이후 17개국 정상과 회담을 실시한 것입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코트디부아르, 가나, 모나코, 수리남, 레소토, 벨리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국가별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뉴스웍스=정은지·유한새 기자] 수입과 권력, 명예를 동시에 추구하는 초경쟁 사회. 고립은둔 청년의 대부분은 더 높은 계단을 올라가려는 다툼 속에서 밀려나버린 희생자다. 문제는 그동안 사회가 이들을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주관하는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솔지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의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와 해결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60만명에 달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부와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절실합니다." 이솔지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단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각계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청년복합문화센터' 개념의 거점 기관을 집중 설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현재는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한 치료와 지원이 지역별, 사업별, 기관별로 분산돼 제각각 이뤄지고 있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사회적 교류를 단절한 ‘고립·은둔 청년’이 60만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거듭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주관하는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음지 속 청년 60만…제도적 지원 해법은'을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음지 속에 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뉴스웍스가 전국 60만명으로 추산되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모색합니다.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주관하는 '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이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에 나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음지 속에 있는 우리 사회 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법적·제도적·사회적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입니다.토론회에서는 이솔지 동명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3개월 사이 대기업 소속회사 수가 7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최근 3개월간(2023년 5~7월)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대규모기업집단(81개)의 소속회사는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으로 66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으로 59개사가 계열 제외됐다. 이에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총 3083개로 석 달 전에 비해 7개 늘었다.세부적으로 보면 이 기간 25개 집단이 66개사를 소속회사로 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동탄 2신도시에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 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지난 5일 포항공대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에서 지역 주도의 전략원천기술개발로 10년 후 지역 산업‧경제 성장을 이끌 '이차전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2023년부터 3년간(1단계) 총사업비 75억원을 지원하고 1단계 사업 종료 후 후속사업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연구 주관기관인 포항공대를 중심으로 경북·대구 이차전지 핵심역량을 보유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씨아이솔리드 등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기술주 상승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장 대비 6500원(3.56%) 상승한 18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3.87%) 오른 5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두 종목의 상승은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이 2.31% 상승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넘겼다. 이에 테슬라(1.66%), MS(1.64%), 아마존(1.92%), 메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