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최종 당선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58.2%로 총 490만263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79만8788표를 얻으며 57.5%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0만 7336표를 획득해 39.1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오 후보와 박 후보의 표 차이는 89만1452표로 18.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재난지원금 지급'을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와 김 의장은 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을 주장하는 반면 서 대행은 '선별적 지급'에 방점을 찍고있는 상태다. 같은 여권인데도 기류가 묘하게 갈리고 있는 양상이다. 박 후보는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하면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세금납부액 19억 714만 2000원을 납세해 이번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를 통틀어 납부액 1위를 기록했다.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한 후보들의 재산·병역·납세 등의 정보를 통해 이 같이 밝혀졌다. 서울 및 부산시장 선거에 등록한 21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허 대표는 72억 6224만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소유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땅과 건물이 각각 129억 8534만원, 90억7597만원으로 공개됐다.허경영 후보는 지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수봉 민생당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을 웃기는 정치가 아닌 국민을 웃게 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서울시장에 출마했다"며 "이를 통해 좌파와 우파가 '복수하는 정치가 아닌 썩은 양당을 심판하려고 하는 정치'를 하는 동시에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서울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일명 '제3정치경제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인 이 후보를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뉴스웍스를 비롯한 다른 매체와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했다.이수봉 위원장은 이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와 공동으로 첫 번째 서울시장 후보 등록자가 됐다.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이날 송순권 당대표 권한대행 겸 '허경영 캠프 선거사무장'이 서류 접수를 한 뒤 잠시후에 나타났다.허경영 후보는 접수 이후 별도의 공간에서 짧은 기자회견을 열어 "1% 지지율 이상만 되면 모든 후보들에게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민생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와 야권단일화 주장은 제3지대 정치세력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개인적 야욕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이어 "심판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제3지대 연합후보로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 심판은 구기득권 세력, 이들과 야합하려는 출세주의자들이 아니라 제3지대 제3정치세력이 하는 것이 맞다"며 "이를 위해 4월 7일 보궐선거를 계기로 제3지대 정치를 살리는 길을 제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대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8일 당원과 국민들께 드리는 한가위 추석 명절 인사말을 발송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것이 풍성해서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했는데, 이번 추석에는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힘이 든다"며 "코로나와 수해 피해로 여기저기 문을 닫는 중소 사업장, 자영업자, 그리고 실업 위험이 더 가중되는 비정규직, 청년 할 것 없이 모두 많이 힘드셨다"고 위로의 말을 남겼다.이어 "코로나와 경제침체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남북 관계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항간에 민주당의 실세라는 사람들이 영남권에서는 신라젠으로 한탕해먹고 호남권에서는 라임사태로 한탕했다. 이제 옵티머스는 특정 대학동문들이 한탕해먹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 연일 지상에 오르내리는 옵티머스 사건을 보면서 깊은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금융산업을 선진화시킨다는 명목으로 대형화하고 규제를 완화하면서 이들 금융모피아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이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뒷줄 가운데)와 부장급 이상 임직원, 신입사원 등 200여명이 11일 청계산 이수봉에서 새해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8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손학규 고문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그런) 정치감각으로 위난상황에 빠진 당을 어떻게 구하겠다는 것인지 답답한 노릇”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또 손 고문의 당 지지율 발언에는 "도대체 당대표 출마는 왜 하셨는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하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 고문의 출마선언 소식을 전하며 “페어플레이하겠다”면서 “하지만 오늘 선언문 내용 중 아주 부적절한 내용이 있어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하 의원은 “본인의 소속이 바른미래당인지 민주당인지 혼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바른미래당 대표에 출마하면서 어떻게 과거 민주당 소속일 때 업적을 자랑하실 수 있냐”고 말했다.하 의원은
성남시는 시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성남누비길 62.1㎞ 구간에 스탬프 투어 시설을 설치하고 연중 코스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스탬프 투어 코스는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인릉산 정상(해발 327m) 등 모두 7개 지점으로 이어진다.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29시간가량 걸리는 코스다. 보통 여러 날을 두고 나눠 등반해 일주일 정도면 전체 코스를 종주할 수 있다.시는 각 지점에 스탬프 인증대를 설치해 놨다. 시·구청이나 남한산성 관리사무소에서 나눠준 스탬프 북에 각 지점 명소 그림이 새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