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적극 육성해 다양한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수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논의해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의료비 등 양육부담도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우선 펫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4일 금융권은 신상품을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 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신담보 2종의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손해보험,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 출시 농협손해보험은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 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을 출시했다.스크린골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부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반려동물 질환 중 일부 항목에 대한 진료비 부가세 면제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반기 중 반려동물 진료 부가세 제도를 이같이 개선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현재 정부는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동물병원 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부가세 면제 대상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현장에서 진료가 많이 이뤄지는 외이염, 결막염 등 100개 질환에 대해 진료비 부가세를 우선 면제하고, 이후 적용 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농식품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 경기체질 개선을 위해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또한 개선하고, 불법·부당행위로 인해 뒤엉킨 시장경제 질서를 재확립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4일 발표한 '2023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과학기술·첨단산업 육성 ▲구조개혁 가속화 ▲경제·규제 혁신 ▲공정 상생 촉진 등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R&D) 지원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먼저 R&D 지원혁신을 위해 '나눠먹기식 관행'을 혁파하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해피콜이 대한제분 곰표와 손잡고 '넛지 텀블러 곰표 에디션'을 출시했다.'넛지 텀블러 곰표 에디션'은 해피콜과 대한제분 곰표의 두 번째 콜라보 상품이다. '넛지 텀블러 곰표 에디션'은 밀가루처럼 흰 외장 색상에 녹색의 곰표 로고를 새긴, 깔끔하면서도 '펀'한 디자인을 갖췄다. 곰표 밀맥주와 비슷한 600㎖대용량으로 커피 전문점의 벤티 사이즈 음료까지 담기 좋고, 휴대하기에도 부담 없다. 텀블러 내외부 사이에 진공 층이 있는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보온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또 다시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여 소비자물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될 전망이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0.72(2015년 수준 100)로 7월(110.28)보다 0.4%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반영돼 상승률이 7.3%에 달했다.8월 생산자물가가 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 모두 무료 접종 대상이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균혈증과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에 이른다.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살면서 한 번쯤 어지러움을 경험한다. 어지러움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볍게 회복되는 어지러움이 아닐 경우 대게 빈혈, 저혈압, 뇌혈관 질환을 원인으로 생각하는데, 이보다 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에는 이석증이 있다.이석증은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에 평형감각을 유지시키는 이석이 신체적 증상이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제자리를 이탈해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석은 일종의 칼슘 결정체로 전정기관 내 작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영유아 및 소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히 부모 및 친척, 영유아 의료기관 등이 주목해야 예방접종이 있다. 다름 아닌 백일해 예방접종이다.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백일'이란 말처럼 장기간 심한 기침이 이어지는 증상이 특징이다.백일해의 잠복기는 4~21일로, 6~8주에 걸쳐 3단계로 구분할 수가 있다. 초기는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서 콧물, 결막염, 눈물, 발열, 기침의 가벼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이제는 패션도 '비건(vegan)' 시대다. 특히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가치소비를 적극 실천하는 MZ세대에게 가죽, 모피, 울 등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옷을 입는 '비건 패션'은 이미 하나의 트랜드다. 트랜드에 발맞춘 예쁜데 착하기까지 한 비건 패션으로 스타일부터 환경까지 모두 사로잡아 보자.◆식물성 소재로 만든 재킷과 바디수트로 '애슬레저 룩' 완성합리적인 가격에 디테일까지 살린 비건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SPA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겨울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에 대기 정체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감기, 비염, 기관지염이 더욱 악화된다.이러한 호흡기 건강이 악화되면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이 코막힘이다. 코 막힘 증상이 심해지면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 된다. 구강 호흡 시 입 속 이 건조해지며 유해균 번식이 쉬워져 치염 등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부비동 통로가 막히기 시작하며 귀의 압력 조절이 어려워져 중이염으로 진행하게 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일 경우는 눈의 가려움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소방이 보유한 모든 119구급차가 ‘무세균’ 청정 구급차임이 입증됐다.매년 실시하는 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에서 식중독과 같은 감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구급차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이래 3년 연속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도내 35개 소방서가 보유한 구급차 256대(음압구급차 3대 포함)에 대해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를 실시했다.구급차 내 기도유지‧호흡장비‧순환장비‧운전석 및 부착장비 등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보험료 인상 없는 20종의 다양한 비갱신형 특약으로 자녀의 전 생애를 맞춤 보장하는 '무배당 오렌지 주니어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을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자녀의 유아기부터 100세가 될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하는 보험이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 중심으로 맞춤 설계할 수 있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건강보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하고, 유아기부터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게 맞춤형 특약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액체세제 ‘리큐 Z(제트) 화이트닝 파워겔’을 출시했다.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은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하나에 담아 삶아 빤 듯한 강한 세탁을 도와주는 2in1 액체세제다. 오염 얼룩의 표면을 하얗게 탈색해 세탁하는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와 달리 리큐만의 Alternative 표백 기술을 적용해 섬유 속 오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이 제품은 자사 기존 세탁세제 대비 48% 강력해진 표백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세데나즈가 자연유래 성분으로 탈취 항균을 돕는 세데나즈 오더 리무버를 출시했다.세데나즈 오더 리무버는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다.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 EWG의 그린등급 성분만 담아 정수리나 겨드랑이와 같은 예민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도 사용 가능하다.해당 제품은 '싱그러운 5월의 향'과 '차분한 머스크향'으로 출시됐다. 잡내와 세균 제거만을 원한다면 '무향'도 선택할 수 있다.옷이 이염될 수 있는 향수에 비해 해당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