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화와 SK가 투수 이태양(30)과 외야수 노수광(30) 간의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한화와 SK는 18일 오전 이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 청주고·건국대 출신의 노수광은 지난 2014년 한화에 입단해 1군 데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2015년과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기아와 SK로 팀을 옮겼다가 이번 트레이드로 약 5년 만에 한화로 돌아오게 됐다.노수광은 지난 2018년 135경기에서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했고, 이번 시즌엔 29경기에서 타율 0.267을 기록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영구제명을 받은 전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문우람의 무죄를 주장하며 일부 선수의 이름을 거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선수들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태양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우람은 승부조작과 관련이 없다”면서 “정대현(넥센), 문성현(넥센), 김택형(SK), 이재학(NC), 김수완(전 롯데) 같은 선수도 다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왜 이들은 조사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태양은 또 한화의 구원투수 정우람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전 넥센 히어로즈의 문우람이 “나는 승부조작을 한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문우람은 또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당시 팀 선배들에게 야구배트 등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문우람은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승부조작 브로커 조경식을 만난 사연과 함께 사건에 휘말린 이유를 전했다.문우람은 “2014시즌을 마치고 팀 선배, 후배들과 강남에 위치한 클럽에 놀러가 조씨를 처음 만났다”면서 “조씨는 그날 사진을 찍은 후 고맙다며 저희 술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을 받은 전 NC다이노스 소속 이태양이 문우람의 무죄를 주장했다.이태양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내 잘못으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쓴 문우람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2015년 5월 22일 당시를 떠올리며 “문우람을 포함한 넥센 후배들과 메스클럽에서 놀고 난 뒤, 조경식(브로커)의 여자친구가 실장으로 있는 서울 송파구 철수안마방에 갔다”고 전했다. 그는 “검찰은 철수안마방에서 승부조작 모의를 했다고 결과를 정해놓고 조사하고, 언론에 발표했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전 NC다이노스 출신 투수 이태양이 영구 실격 무효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조미옥 부장판사)는 26일 이태양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선고를 내렸다. 이태양은 지난 2015년 자신이 선발로 출전한 4경기에서 고의 볼넷을 내주는 등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태양은 당시 브로커에게 2000만원을 받는 등 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태양은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실형은 피했으나 KBO로 부터 영구실격 처분을 받았다. 이에 이태양은 법원에 무효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날 패소했다.이태양은 청주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한화투수 이태양과 배우 조인성의 인증샷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태양 조인성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에는 이태양과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태양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한용덕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양을 불펜으로 돌린 이유에 대해 "이태양은 분명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다. 하지만 투구수가 어느 정도 이상 늘어나면 급격히 구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 '승부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5일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단독(부장판사 구광현) 심리로 열린 이씨와 브로커 조모(36)씨, 불법스포츠 도박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의 첫 공판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또 구속된 조씨에게 징역 3년, 최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에 2년을 구형했다.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
[뉴스웍스=박윤기자] KT가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광고‧홍보 부문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실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KT는 지난 3일 '청춘기업(청춘氣UP)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춘기업은 대학생들에게 광고‧홍보 부문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KT와 한국광고학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학기 고려대, 명지대, 연세대, 인천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생들에게 기업 실무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