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면세점 실적 악화로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백화점 사업부문은 명품과 화장품, 식품 분야 등이 골고루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치웠다.7일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4조2075억원, 영업이익 303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4% 줄어든 결과다.지난해 4분기 개별 매출은 1조1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60억원으로 39.9% 증가다.사업부문별로 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2조4026억원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인조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진스는 앞으로 1년 동안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모델로 활동해 각종 광고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뉴진스의 광고모델 선정 배경으로 높은 인지도를 꼽았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와 경험에 민감한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등 최근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CHANEL)이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샤넬 부티크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샤넬 부티크 매장에서는 '레디-투-웨어(의류)' 핸드백·슈즈·커스텀 주얼리·아이웨어·시계 상품 등을 판매하며, 매장 면적은 405㎡ 규모다.이번에 들어서는 샤넬 부티크 매장 곳곳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자이너 듀오 커티스 제레(Curtis Jeré), 뉴욕 출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6.1% 낮아진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신세계의 올해 이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신세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YoY) -32.6% 감소한 1조144억원을 나타냈다.매출이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면세점사업이다.면세점사업은 인천공항면세점 임대료를 감면(월 180억원)했음에도 불구하고 YoY -59.6% 떨어져 영업적자가 370억원 발생했다.이 같은 실적과 달리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면세점사업이 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 모바일 검색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매장 위치, 영업시간, 품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인천공항면세점’이나 ‘인천공항면세점ㅇㅇ(브랜드/영업시간/면세점업체)’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각 여객터미널의 출·입국장에 위치한 매장을 상품유형별·면세점업체별로 선택해 매장의 영업시간과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매장의 ‘위치보기’를 누르면 해당 매장이 어느 게이트 근처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인천공항 내 면세점에서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챙기자! 면세점 선불카드" 이벤트를 통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면세점 구매 금액이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 참여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즉석에서 1000달러 선불카드의 행운을 노려볼 수도 있다. 부스에 마련된 뽑기
[뉴스웍스=김동우기자] SM면세점이 인천공항점 개점 첫해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했다.하나투어의 자회사인 SM면세점은 지난 2015년 11월 1일 오픈한 인천공항점이 10월말 기준으로 초년도 목표 매출인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SM면세점 관계자는 “대기업만이 공항 면세점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매출과 손익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SM면세점은 220여개의 글로벌 인기브랜드와 SM면세점에 단독 입점한 빅토리아시크릿, 설화수, 후, 빈폴 등 전문브랜드를 유치하면서 동편출국장
삼성이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들이 송년행사를 대신해 진행하는 행사다.올해는 전 계열사 2000여개 봉사팀, 5만5000명이 참여해 사랑을 나눈다.활동 첫 날인 지난 9일에는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전국 6400여개 쪽방을 방문해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총 3억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호텔신라 인천공항면세점 임직원들도 인천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 아동센터에 방문해 성탄절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