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이달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신청 대상은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대상, KT&G, LG생활건강, SPC삼립, CJ프레시웨이 등이다.◆대상 ‘LA갈비양념-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대상 청정원이 ‘LA갈비양념’와 ‘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 등 고기양념장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 베이스로, 양념 한 병이면 간편하게 맛있는 고기 요리가 가능하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LA갈비양념은 갈비찜용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소갈비양념과 달리 구이 요리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된 가운데, 우회전 통행으로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12월 21일 수도권 시민 600명(운전자 400명, 보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우회전, 돌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 75.3%는 우회전 일시정지 중 뒤차량에게 보복성(경적이나 헤드라이트 위협) 행동을 받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에서 부과해온 혼잡통행료를 오는 15일부터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 징수하기로 결정했다.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000원을 징수했다. 시는 달라진 교통 여건을 반영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간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 실험을 추진했다. 단계별 징수 일시정지 과정을 통해 방향별, 지역별로 교통 소통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민들과 함께 직접 확인하여 교통량 분석도 실시했다.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 교차로와 연세대 3거리를 잇는 연세로에서 승용차 통행이 전면 중단된다.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을 재개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재개에 따라 연세로는 버스, 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차량, 자전거만 통행이 허용되며, 택시와 사전허가 조업차량은 제한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길이 550m인 연세로는 2014년 이전까지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좁은 인도 에 불법 노점상까지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들은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손가락 더블탭 하나로 전화를 받고 끊는다."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홀에서 '원더러스트' 행사를 개최하고 애플워치 시리즈9과 애플워치 울트라2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S9 SiP' 칩셋을 탑재했다. 현존하는 애플의 가장 강력한 워치 칩이다. S9 SiP의 전력 효율 덕분에 18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이번 신제품에서 소비자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더블 탭'이다. 애플워치 시리즈9부터는 디스플레이에 터치하지 않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플러스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다이렉트 요금제는 20대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로 선보였으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왔다.LG유플러스는 3일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 유플러스닷컴의 '인터넷/IPTV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KT&G,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이다.◆KT&G ‘릴 하이브리드 3.0’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3.0’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3가지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서 ‘클래식 모드’와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시정지’ 기능을 추가해 기기 사용 중 작동을 멈출 수 있다. 한 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남산 1·3호 터널의 통행료를 받지 않자 통행량이 12.9% 늘고 도심 통행속도는 최고 13.5%까지 줄었다. 서울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정지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를 정지한 바 있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면제기간 남산터널을 포함한 주변 도로들을 대상으로 교통량 및 속도 데이터를 서울 TOPIS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서울연구원과 함께 혼잡통행료 면제시 도심 및 외곽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22일)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직진 방향의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우회전하기 전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차량을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0일 미만의 구류로 처벌될 수 있다. 다만 도로교통법상 '범칙행위의 처리에 관한 특례'에 따라 범칙금을 내면 벌금이나 구류를 면제 받는다. 범칙금은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오토바이) 4만원이다. 범칙금과 함께 벌점 10점이 부과되는 것은 덤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0일 IT업계에서는 고객센터 점검,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 신설, '장애인의 날' 맞이 캠페인 돌입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이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의 통신망 복구를 돕고 KT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고객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검토했다.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의 통신 서비스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열고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장벽 없는 세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서울시가 정책 효과 확인과 교통 수요 관리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잠시 멈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달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2개월간 단계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도심 진입 차량 억제와 혼잡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이 승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07시부터 21시까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대리점에서 구비 서류를 제출할 때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대리점에서 일을 처리할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 서류를 패스·이니셜 애플리케이션의 '정부 전자문서지갑서비스'로 대체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SKT 대리점에서 패스·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5종(주민등록표등본·병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필요에 따라 제출하면 명의변경(개인 간), 요금제 변경(결합 상품·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한 직원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샤니는 최근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그룹 계열사 중 하나다. 사고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작업자가 해당 박스를 빼내려다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총 3명의 작업자가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며, 인근에 있던 다른 작업자가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즉시 기계를 멈췄다. 샤니는 해당 라인의 작업을 모두 중단했으며 노동조합과 함께 안전검검 실시를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경우 일시 정지를 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단속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운전자들이 명확한 규정을 몰라 단속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질 전망이다.경찰청에 따르면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교차로에서 지나는 사람이 없더라도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없는지 주변을 살핀 후 주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