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11주 동안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경산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76억원 중 70억원(40%) 징수를 목표로 체납정리단을 구성,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을 조회해 압류 및 매각·추심을 진행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징수 특별대책으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화폐에 대해 일제 조사하고, 자동차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오는 6월 28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일제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이 순회하며 ‘대로변 주차, 주택가, 다중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 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한다. 또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가상화폐, 제2금융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4월부터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이전·말소 시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그동안 이전·말소한 차량의 경우 국토교통부 통보자료를 연계해 차량 처분일부터 환급일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근무 시간 내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환급 처리 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문자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문자 환급신청서비스는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전용 번호로 차량번호, 납세자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내면 자동차세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올해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날짜로 계산해서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신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8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등 정기분 지방세다.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해지기 때문에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달인 5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등 3개 구청을 신설하고 2일 개청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시작했다.부천시는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행정체제를 개편해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록해 각 기관이 달라지는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하는 곳으로 자칫 변화하는 정책을 알지 못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26일 발표했다.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지원책이 있고, 변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부천시가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봤다.◆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8천여 건, 43억 9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고지서를 발송해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2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 상 영천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포함)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 다만, 올해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 차량(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1년 치 세액이 전액 부과돼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관내에 등록된 22만9083대의 자동차에 대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03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대상은 12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난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차량 용도와 차종, 배기량을 고려해 세액을 차등 적용한다.단, 장애인‧국가유공자 소유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 세액 10만원 이하(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의 차량도 지난 6월 세금을 일괄 부과해 이번엔 부과하지 않는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9억원(6만9305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연납, 연세액 10만원 이하)은 제외되며,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202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주소정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업무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주소정보 분야’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활용 지원,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5억원을 부과했다. 시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0만1393건에 대해 고지서를 발송했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만약, 1월에 1년치를 선납했거나 3·6·9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2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추첨은 2023년 자동차세 연납분 및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 5만69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통해 총 50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됐다.추첨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함께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10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735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70%로 전년 같은 기간 705억원 대비 31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택수색 강화,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부동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도시재단을 공공기관 혁신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5개 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단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이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올해 3월 '2023년 공공기관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