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장진호전투 기념식에 참석해 "6·25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왔으며, 지금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장진호전투 기념행사'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면서 우방국들과도 긴밀히 연대해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국빈 방미' 나흘째인 이날 오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는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유의 동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 CGV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7363억원, 영업손실 24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글로벌 흥행과 터키와 인도네시아의 영업재개로 매출이 26.2% 성장하였고, 적자폭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CJ CGV는 국내를 비롯한 7개국 596개 극장, 425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2401억원, 영업손실 4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게임업계에서는 투자유치, 업데이트, 이벤트 소식이 전해졌다. NFT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럭크몬'은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에이케이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경제 전략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서 고레벨 던전 '은신처 지하무덤'과 신규 전설 장수를 추가했다. 위메이드가 위믹스 NFT 옥션을 통해 라미와 헤디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NFT를 소개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열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한국전쟁 때 미 해병대와 싸웠던 중국군을 미화한 중국 영화 '장진호(長津湖)’가 국경절 연휴 동안 흥행 기록을 새로 세웠다고 CNN이 보도했다.중국 영화예매서비스 앱인 마오옌(猫眼)에 따르면 '장진호'는 1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 시작에 맞춰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후 4일 오후까지 5일 동안 18억5000만위안(약 339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5일 동안 15억위안(약 2754억원)을 벌어들였던 '나의 국민, 나의 국가(My People, My Cou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의 추모 비행을 위해 오는 19일과 27일 서울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공군은 블랙이글스읭 사전 연습비행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되고 행사 당일인 27일엔 추모비행이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약 30분간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공군은 "비행 중 서울 시내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당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초음속 전투기 T-50B 8대로 이뤄진 블랙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기념일을 맞아 "한미 동맹은 아시아와 세계 평화의 필수적 요소"라며 양국 군 협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자로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7월27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에서 이렇게 밝혔다.그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역동적이며, 경제적으로 번영한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이자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 양평의 지평리 전투,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등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최고의 음악예능 히트작 ‘히든싱어’(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가 7월 31일 6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히든싱어’를 통해 조명을 받은 원조가수&모창 능력자들이 다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사이의 ‘진검승부’인 ‘히든싱어’의 무대는 그 동안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히든싱어’ 출신이라는 타이틀뿐 아니라 탁월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해 원조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게 된 모창 능력자들 및 화제의 출연자들을 재조명한다. 최근 사랑받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 운영사 에피케이터는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제휴를 맺고 입주사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을 준비했다.플레이팅은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게 조식, 점심 또는 오피스 해피아워 이벤트를 최대 3회까지 무료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플레이팅은 구내식당이 없는 회사를 대상으로 조식과 점심을 정기 오피스 케이터링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과거에는 케이터링이 대기업과 같이 임직원이 많은 곳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대기업, 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구리시의회가 9일 의장집무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3월 열린 제294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오동학 세무사, 조성덕, 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분야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5명의 위원에게 박석윤 의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19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등 총 8376억원 규모의 예산과 258억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효성이 오는 3일인 창립 53주년을 앞두고 1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만 의존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를 폭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며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하자"고 격려했다. 이후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이크샵을 운영중인 코리아센터는 인공지능(AI) 쇼핑몰 상품자동진열 시스템인 '오토디피' 라이트 솔루션 무상지원 프로모션 진행으로 인건비를 줄여 1인 이상의 채용효과가 기대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AI 상품자동진열 무상지원 이벤트는 중소 쇼핑몰 상점을 응원하고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그동안 많은 쇼핑몰들이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상품 진열을 진행면서 업무효율성은 떨어지고 인건비 증가의 부담이 있어왔다.AI 상품자동진열 솔루션은 24시간 쉼 없는 업무를 지원하므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의회는 지난 4일 제2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장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지방의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위해 도입된 겸직신고, 영리거래금지, 수의계약 제한 등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사결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겸직 등 금지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고자 개정됐다.내용으로는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는 등 직권남용 관련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의회 장진호 의원이 28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수원시의회에서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진호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시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장진호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무역전쟁 격화로 중국 당국의 '반미' 기조가 거세지면서 미국 유학 생활 등을 다룬 TV 드라마 방영이 중국에서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대신 ’애국주의’에 편승한 영화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20일 홍콩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당초 19일 저녁 7시 30분 둥팡(東方)TV와 저장(浙江)TV, 동영상 플랫폼 텅쉰(騰迅), 아이치이, 여우쿠 등에서는 '아빠 데리고 유학 가다'라는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었다.이 드라마는 아들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 아버지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