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비상장주식 관련 시세 정보 제공에 나선다.케이뱅크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제휴해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비상장주식 시세조회에서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케이뱅크 등 6900여 개(일반투자자 거래종목 36개, 전문투자자 거래종목 6900여 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비상장주식 시세조회는 관심종목과 종목차트 두 개 화면으로 구성됐다.관심종목을 등록하면 해당 종목의 ▲1~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조합의 운용자산(AUM)이 펀드 결성 6년 만에 550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8년 결성된 신기술금융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아 주로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증권 등 신기술 사업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신기술금융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 등록이 필요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등록 시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및 융자를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할 수 있다.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의 회수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리츠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차액결제계좌(CFD)에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증거금률 100%인 미국 CFD 안심계좌를 통해서만 거래 가능하며, 주간거래 서비스시간은 한국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미국 써머타임 시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다. 메리츠증권 CFD에서는프리마켓과 정규장 거래 가능 시간을 모두 더해 총 15시간 30분 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주간거래 거래가능 종목은 약 1000개로 뉴욕거래소, 나스닥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2일 증권가에는 하나증권이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진투자증권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하며, KB증권은 원금비보장형 ELS 10종과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경합사채(ELB) 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 개최하나증권은 토큰증권(ST) 비즈니스 생태계를 같이 조성하게 될 기관을 초청해 토큰증권 전략과 추진 과제 등을 소개하고, 시장 발전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하나증권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1일 증권가에는 신한투자증권의 '응원캠페인' 영상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KB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11종과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응원캠페인' 영상 시리즈 누적 조회수 1억 뷰 달성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알파TV의 '응원캠페인' 영상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응원캠페인은 3년째 신한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 4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가 이달 초 재개됐다. 금융당국이 규제를 강화하면서 증권사들이 철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신규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증권사도 나오고 있다. CFD는 최근 테마주 강세장에 불을 지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초 CFD 국내주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하이투자증권까지 참전하면서 현재 CFD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메리츠증권과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까지 총 5곳으로 늘어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 15분 조기 개장 후 기관·외인 등 전문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주식시장 시가를 예측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파생상품 가격이 형성됐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거래소는 지난 7월 말부터 파생상품시장의 가격발견 기능과 위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파생상품시장을 15분 일찍 조기 개장하고, 매주 월요일 만기인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상장했다. 먼저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제도 시행 후 주가지수와 지수 선물 가격변동률 간 상관계수가 코스피 시장의 경우 0.83에서 0.95로 올랐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기존 차액결제거래(CFD)를 제공하던 증권사들이 재개를 고심하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CFD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18일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고자 국내 주식 CFD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한 장외파생상품이다. 지난 4월 SG증권발 주가 폭락의 뇌관으로, CFD가 지목되면서 기존 CFD 서비스를 제공하던 증권사들이 재개를 고심하고 있지만 하이투자증권은 CFD를 신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4일 증권가에는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국내입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3종 상품을 공모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국내입고 서비스 무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의 국내입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 계좌로 무료 입고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글로벌 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6일 증권가에는 현대차증권이 VIP 고객 특화 점포인 강남 프리미어 PB센터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 상품을 공모하며,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 오픈현대차증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빌딩 25층에 VIP 고객 특화 점포인 강남 프리미어 PB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강남 프리미어 PB센터는 VIP 고객에게 프리미어 자산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0일 NH투자증권이 '파두'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해줄 것을 안내하는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KB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공모한다고 밝혔으며, 메리츠증권은 운영 중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들의 총 지표가치 총액이 1조2000억원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NH투자증권,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 유의사항 알림 공지NH투자증권이 '파두'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해줄 것을 안내하는 유의사항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연말부터 보험 가입, 증권계좌 개설, 가족 통신비 할인 등을 위해 필요한 구비 서류(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을 통해 한번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한 사례로 식당을 개업한 소상공인이 화재보험에 가입할 때 '사업자등록증'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보험회사에 자동 전송, 보험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7일 보험·증권·상호금융 등 금융기관과 통신사(KT)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국민의 요구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당국이 차액결제거래(CFD) 규제 강화에 나섰다. 이에 증권사들은 신규 계좌 개설 중단에 이어 기존 고객들의 신규거래도 중단하고 있다.하지만 CFD로 인한 세제 혜택이 큰 만큼 고액자산가들의 니즈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FD 거래를 지원하는 13개 증권사 중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가 이날부터 CFD 신규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각각 5일, 7일부터 신규거래를 중지한다.앞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DB금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당국이 SG발 주가 폭락 사태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해 대폭 손질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차액결제거래 규제 보완방안'을 최종 확정해 29일 발표했다.먼저 CFD와 관련해 투자자의 정확한 판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투자 실질에 맞는 정보가 제공된다.CFD의 실제 투자자는 대부분 개인(96.5%)이지만, 현재는 CFD 거래에 따른 주식매매 주문을 제출하는 증권사가 국내 회사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감독원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관련 진행하고 있는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한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에서 위법행위 등 문제를 대거 적발했다. 금감원은 자세한 검사를 위해 검사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금감원은 지난 3일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를 착수한 이래 다른 CFD 취급 증권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해 실시 중이라고 25일 발표했다. 당초 금감원은 5월 중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다음달 말까지 검사기간을 연장한다.금감원 조사 결과, CFD 투자를 위해서는 전문투자자 등록 이후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