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한류 붐 확산에 따라 K-푸드 선도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가공업 집중 지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경북도 올해 투자 규모는 326억원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74억원,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138억원,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가공산업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농식품 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는 '제조·가공 시설 구축 사업'은 2023년 대비 2.6배 늘어난 24개소 174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올해 추석 선물로 상품권이나 과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구매 의향 조사(중복응답)에서 상품권(37.7%)과 과일(37.7%)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로는 40대와 50대 이상에서 상품권보다는 과일을, 20대와 30대는 과일보다 상품권을 더 선호했다.이어 건강기능식품(33.0%), 정육(31.6%), 가공식품(23.2%), 주류(16.6%), 전통식품(16.2%), 일상생활용품(16.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지난달 3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영남대 교수는 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 질적 인자와 외적 인자, 경제적 인자를 고려해 향토특산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김치류를 추천했다.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식품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부패, 변질 등 유통기간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BC카드가 '빨간밥차봉사단' 12기 선발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구로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빨간밥차봉사단 12기 신규 단원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 등 80여명이 구로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등을 나눴다. 팬데믹 이후 봉사단과 수혜자가 한데 모이는 대면 축제로 재개된 만큼 우상현 BC카드 부사장,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참여해 나눔의 뜻에 힘을 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7일 은행권은 금융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은행은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를 실시했으며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를 낮췄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재무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e커머스 보증부대출'을 선보였다.◆신한은행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 실시신한은행은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시작했다.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는 매월 25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유통업계가 대목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유통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찾아온 이번 추석을 맞아 실적 회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9월 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하고 빚은이 '추석선물세트 35 종'을 선보인다. CJ명가김이 프리미엄∙친환경 라인의 선물세트를 출시했고 현대홈쇼핑이 '현대H몰'과 TV홈쇼핑 등에서 '2022 풍성한가위'를 진행한다. 신세계L&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불리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5000세트 가량 선보인다. 100만원 이상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22년 ‘농식품 가공사업’과 ‘6차산업’ 관련 공모사업에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6개 사업 58억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이양 공모사업 ‘농촌자원복합자원화사업’으로 주스·젤리 가공 1개소, 식초 제조설비 1개소, 축산물 가공 1개소, 축산물 유통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43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으로 포장 및 보관시설 설치에 1개소 13억원을 확보했다. 도비 공모사업인 ‘6차산업 경영체 경쟁력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15일 오픈한다. 공사는 1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전용 면세매장은 '판판대로 면세점'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담당한다. 인천공항 내 총 3개 매장(총 면적 약 540㎡)이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과 서편 각 1개소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기업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 화식한우 연 세트(불고기 1.8㎏·국거리 0.9㎏, 정상가 26만원→할인가 24만원), 현대 한우 소담 송 세트(등심로스·불고기·국거리 각 400g, 정상가 19만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백화점이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명인명촌은 현대백화점이 전국 각 지역의 전통식품 장인들의 상품을 한 데 모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77명의 명인이 만든 장류·식초류·주류·음료·간식 등 3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는 4가지 용량(420㎖, 200㎖, 250g, 120g)의 용기에 담긴 150여 종의 명인명촌 상품을 고객이 직접 골라 선물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고객은 김영습 매실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5만~20만원대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세 배 가량 늘렸다.'현대 한우 소담 송(松)세트(19만원)', '샤인머스캣·사과·배 난(蘭)세트(8만 5000원)', '소중한식사 사계절 저장식(6만 8000원)' 등이 대표적이다.현대
[뉴스웍스=이후영 기자] 문경시는 17일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농특산물 공식쇼핑몰인 '문경사랑 새재장터' 리뉴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문경사랑 새재장터에서는 오미자 제품을 비롯해 건나물, 전통식품인 된장·간장, 한과, 버섯류, 벌꿀, 약초 등 200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밴드와 연계해 문경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문경시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비대면(언택트) 소비성향에 맞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에 식생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상황에도 학교의 신청이 많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13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건강과 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식품의 우수성, 우리 쌀의 소중함, 단맛 바로알기,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주제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 대표 특산물인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가 청와대 대통령 설날 선물에 선정돼 안동소주 1만5000병을 청와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6호인 박재서 명인이 빚은 증류식 소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재래식 방식에 머물지 않고 3단 사입 이라는 새로운 제조방법을 도입해 안동소주 특유의 누룩 냄새, 화근내를 잡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우리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다.또한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샌프란시스코 주류 품평회에서 더블골드메달, 2014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