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일 삼성생명은 일상 속 위험 보장하는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펀드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농협생명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열었다.DGB생명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에 6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수술비를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삼성생명, 일상 속 위험 보장 '굿데이 일상생활플랜' 출시삼성생명은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해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1일부터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자정화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자율협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는데 단어 그대로 '자율'에 발목 잡힌 모양새다.자율협약은 처벌조항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업계 일각에서는 '강제성이 없어 추진력을 도중에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부산 지역에 거점을 둔 GA 스카이블루에셋에 최근 자율협약 위반 1호 결정을 내렸다. 스카이블루에셋이 소위 1200%룰을 위반한 것은 물론, 자율협약을 어기고 보험설계사 인력을 한 보험사로부터 대거 스카우트 했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독립법인대리점(GA) 채널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몸집 불리기로 영업조직 확장에 나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5일 자회사형 GA인 HK금융파트너스에 100억원을 출자했다. HK금융파트너스는 흥국생명이 지난해 5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판매 자회사다.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GA인 HK금융파트너스의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100억원을 출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생보업계 2위'를 목표로 내세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GA마케팅팀을 신설
[뉴스웍스=백종훈·고지혜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육십 간지 중 푸른색을 뜻하는 '갑'과 상상 속 동물인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났다. 즉 올해는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해다. 이에 용띠 경영진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재계·금융계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를 진화해야 할 책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통상 용은 나라를 지키고 보호하는 호국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매출 1000대 상장사 중 용띠 경영자는 149명이다. 100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
사랑하는 보험대리점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보험대리점 대표님과 설계사님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협회는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리는 "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과도한 스카우트의 온상의 오명을 지우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다함께'의 힘이 있었기에 보험대리점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출발을 할 수 있었고, 품격 있는 보험대리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가 자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보험상품 제조와 판매의 분리 즉, '제판분리'가 앞으로 보험업계에서 활성화할 경우 GA업계가 보험판매 주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체 보험상품 판매인력 대비 GA 소속 설계사 비중은 지난 2012년 39.1%에서 지난해 60.1%까지 높아진 상황이다.보험업계의 한 축을 떠맡기 위해 그동안의 부조리를 모두 털어내고 그야말로 '새사람'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GA업계는 자정화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자율협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취임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보험대리점(GA) 업계 '체질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어온 터였다.그 결과, GA업계 성장의 나침반이 될 '자율협약'을 최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자율협약을 통해 업계 내 불공정 관행을 모두 없애고 떨어진 업계 위상도 바로 세우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다만 그가 목표달성까지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다. 게다가 보험제조와 판매 분리라는 '제판분리'의 거대한 파도도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지난 6일 서울 한국보험대리점협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 10명 중 8명이 1년 뒤에도 해당 보험계약을 유지했다. 반대로 보험모집 등의 주체인 보험설계사 자리에는 1년 뒤 10명 중 3명만이 남았다. 이처럼 보험계약자 탈락 대비 보험설계사 이탈의 규모가 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보험회사종합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기준 생명보험사 13회차 계약유지율 평균은 80.4%다.계약유지율은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이를 언제까지 유지하느냐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보험설계사 등 영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의 GA(보험대리점) 판매비중이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GA를 향한 원수보험사의 시장의존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다. 20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GA 판매비중은 1분기 보장성보험 월초보험료 기준으로 한화생명 100%를 비롯해 삼성생명 31%, 삼성화재 50%, DB손해보험 59%, 현대해상 61%를 기록했다.이와 같은 현상은 한화생명이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를 활성화한 것에 기인한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같은 자회사형 GA를 밑에 두고 영업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에 1791억원의 세전손익을 거뒀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35% 가량 증가한 액수다.새 보험회계 제도인 IFRS17 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올 2분기 기준으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보다 높은 210.5%로 추산됐다. IFRS17 내 수익성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지난 6월 말 기준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신계약 CSM은 1261억원을 찍었다. CSM은 보험계약으로 얻을 수 있는 미래이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값이다. 이와 같은 미래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여승주 부회장은 지난 2019년 3월 각자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같은 해 12월 단독대표로 취임했다.여승주 부회장은 지난 2021년 4월 제판분리를 단행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는 등 새로운 보험판매 채널의 지각변동을 이끌었다.올해 1월에는 법인보험대리점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하는 등 GA시장의 영업력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8월에는 보험사 최초로 상생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회적역할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결혼과 출산, 자립기반 구축 등을 걱정하는 2030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7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상생친구 협약식'에서 금융권 상생협력 기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에 기반해 한화생명은 보험업권 최초의 '상생금융 상품'을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보는 보험업계가 타 금융업계보다 상생금융 상품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임을 감안했을 때 의미가 있다. 또 한화생명은 상생금융 실천 외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업계 TOP2라는 꿈을 실현시켜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지난 4월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어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담은 '신한라이프 TOP2 프로젝트'의 계획안을 발표하기도 했다.지난 달 4일에는 임직원 정기회의를 통해 "자산은 물론 기업가치 부문에서도 진정한 2위로 나아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발달로 예상치 못한 변수와 위험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다가올 위협과 위기상황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기업보험'이다.기업보험은 말 그대로 기업이 경영활동 중에 직면하는 각종 위험을 담보해주는 보험상품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미 보편화 추세에 놓여 있다.하지만 국내 기업보험 시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기업보험 필요성에 대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설계사 인력 10명 중 6명이 보험대리점(GA)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전속설계사 비중이 더 많았던 10년 전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2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보험상품 판매인력 대비 GA 소속 설계사 비중은 지난 2012년 39.1%에서 지난해 60.1%까지 늘어났다.반면 같은 기간동안 보험산업 전체 보험상품 판매인력 대비 생명보험업계 전속설계사 비중은 37.1%에서 15%로 절반 이상 줄었다.이에 따라 각 보험사의 보험상품 판매채널 활용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실제로 개인형 생명보험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