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 솔루션팀장(부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구동 모델이 4년 전의 28배인 112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 S24 시리즈는 모든 비주얼 솔루션이 AI로 시작해 AI로 끝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에 들어간 AI 구동 칩인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성능은 13배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조 부사장은 삼성전자 스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김용남 국민의힘 후보에 0.57%포인트(p)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6·1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 개표 결과 이재준 후보가 25만8456표, 득표율 50.28%로 수원특례시장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는 25만5528표, 득표율 49.71%로 두 후보간 표 차이는 2928표, 비율로는 0.57%포인트에 불과했다.두 후보의 승부는 2일 새벽 4시에 결과가 드러날 정도로 개표 초반부터 그야말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현장 방문지는 고기근린공원 조성대상지 현장, 옛 하나은행연수원부지 물류창고 예정지 현장, 국지도23호 및 보라동 로또판매점 일원 교통혼잡구간, 국지도57호(용인~포곡) 단절구간(마평동), 국도45호 교통정체현장(남사~용인구간)이다.이번 현지 확인은 27일부터 시작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종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현황과 추진실태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노정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중앙선관위 위원구성의 편향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와 관련된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요성에 비추어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며 "이는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간 공평하게 추천된 인사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상호 견제하라는 의미지만, 최근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상당수, 국회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화상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정은 모든 영역에서 필요하지만 특히 심판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공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 등에 대해 얘기했지만 오늘은 중앙선관위의 공정성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서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지만 민주당이 추천한 조성대 후보자에 대해선 정말로 중립성과 공정에 있어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조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22일 "조국 사태가 우리 사회에 보여준 모습은 소위 부와 계급을 대물림하는 사회를 엘리트들이 질주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참여연대 출신 친여 인사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당시 조 전 장관을 옹호하는 조 후보자의 언론 기고문을 문제삼는 과정에서 "조국 사태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 의원이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이 조국 교수에 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모범형사' 손현주와 오지혁의 진실추적 끝엔 지승현이 있을까.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방송에 앞서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틸을 공개했다.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을 비롯한 강력2팀 형사들이 현재 장진수 살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을 마주했다. 지난 밤 오종태(오정세)를 붙잡은 것에 이어 유정석까지 검거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14회 예고 영상에서 유정석은 자신을 찾아온 강도창과 오지혁에게 "정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모범형사' 충격의 폐 아파트 사건 현장이 공개됐다. 오정세의 폭주에 최악의 위기에 처한 장승조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방송에 앞서 위기와 긴장감으로 가득찬 폐 아파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종태(오정세)는 더이상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오지혁(장승조)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 고통스러운 듯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오지혁의 생사가 불투명해졌기에 시청자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모범형사' 장승조가 지승현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방송에 앞서 오지혁(장승조)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예고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지혁은 5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오종태(오정세)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한일보를 찾아가 유정석(지승현) 앞에 나타났다. 오종태(오정세)와 유정석과의 커넥션을 알게 된 것인지, 유정석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를 발견해 경고하기 위함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0회에서 강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서울대교육협력센터에서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기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각종 정책결정이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때 온라인 투표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투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투표와 설문에 참여할 수 있고 특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통쾌한 반격으로 제2막을 연 '모범형사'에서 손현주와 장승조가 오정세의 비열한 역습에 위기를 맞았다.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지난 방송에서 이대철(조재윤)의 사형 집행 이후 강도창(손현주)은 승진 심사에서 탈락했고, 강력2팀은 사건 배당조차 받지 못했다. 이대철 사건 재수사에 대한 보복이자 "납작 엎드려 살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다.반면 진범 오종태(오정세)를 비롯해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은 태연히 일상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를 이용해 회생을 꾀했던 김기태(손병호) 전 지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모범형사' 손현주와 장승조가 드디어 조재윤의 재심을 신청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지난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은 5년 전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를 포착했다. 피해자 윤지선과 오종태(오정세)가 당시 연인관계였던 사실과 오종태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이 드러났다.반면, 이대철(조재윤)에겐 사건 당시 택배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CCTV 영상으로 알리바이가 입증된 바 있다. 강도창과 오지혁이 재심을 통해 이대철의 사형집행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모범형사' 이엘리야가 살인범에게 납치된 일촉즉발의 현장이 공개됐다.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지난 방송의 긴장감 폭발 엔딩을 장식한 이는 바로 진서경(이엘리야) 기자였다. 이대철(조재윤)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박건호(이현욱)를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성대(조재룡)의 차량에 탑승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뒤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오지혁(장승조)이 조성대를 추적하는 가운데 진서경이 "사진 속의 사람하고 같이 있어요. 살려주세요"라는 SOS 신호를 보냈다. 이에 더해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개인별 100만원 이상 기부에 동참해준 영양군 나눔리더 가입자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나눔리더'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영양군은 2018년 오도창 영양군수를 1호로 시작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기간 중 2~6호 나눔리더가 연이어 동참했다.특히 5호 나눔리더인 이안우 태극전기 대표는 경상북도 나눔리더로는 300호째로 위촉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도 남양주시을)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양주), 인권연대와 함께 '허위사실공표죄 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나치게 규제에 방점을 두면서 유권자 대신 검찰이나 법원이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허위사실공표죄의 경우, 유권자 권리를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 조항이라고 비판을 받아왔다.허위사실공표죄의 법률적, 사회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