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거주자우선주차장 개방을 통해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 ‘유휴공간 활용’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한 주차 공간 마련도 꾸준히 추진한다.또 유휴시간대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이용을 높이고,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한옥체험마을, 청소년문화의집을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결혼식장으로 대여한다.부천시는 이처럼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부천시가 '소유를 넘어 공유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치비를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당 48만원씩 최대 4400만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7월부터 주차장 부지를 소유하고 민영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 50% 이내, 최대 10억원까지 무이자로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발표했다.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민영주차장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은 신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주차장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융자대상은 자기 소유 토지에 5면 이상의 지평식 또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자로서 융자금리는 무이자이며 담보설정비 등 0.7% 금리만 사업자가 부담하면 된다. 상환방법은 3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는 시민에게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다.수원시민은 누구나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통컵) 사용, 일회용품 거절,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걷기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70대 기초생활수급자 남성 A씨와 월세 100만원 짜리 빌라에 살던 60대 여성. 나이와 성별, 자산 규모에선 모두 달랐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고독사를 당했다는 것이었다.고독사는 가족이나 친척, 직장이나 종교시설, 이웃 등과의 교류가 끊긴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지에서 자살, 병사, 사고사로 인해 동거인의 보살핌이 없는 상태로 홀로 숨지는 것으로 정의된다. 주변에서 사망했는지 자체를 모르는 만큼 시신이 부패될 정도로 상당 기간 방치되기 마련이다. 심지어 백골 상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국민 4명 중 3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관한 국민 의견을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에 따른 단별 해제'(53.4%)와 '전면 해제'(21.4%) 등 응답자의 74.8%가 착용 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자는 의견은 24.8%에 머물렀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기대효과로 '숨 쉴 권리 회복'(40.2%)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이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정부가 집권 자민당과 유착 의혹을 받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나오면 종교법인 해산을 명령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2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이날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상은 "가정연합 측에 조직 운영과 재산, 수입과 지출 등을 내달 9일까지 보고할 것을 요청하는 문서를 오늘 우편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계자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구체적인 증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 사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조사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함께 지방 소멸 및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에 대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인프라 등 교육자원을 교육콘텐츠와 결합해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함께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이다.그러나 현재 마을학교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구 보건소 건물, 구 농촌지도소 건물, 법인체의 교육장, 종교시설, 심지어 컨테이너를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등 시설 환경이 매우 열악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주택이나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경우 시에서 시설물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용인특례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차단기와 CCTV 등 주차 편의시설 설치 명목으로 1면 기준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시설비의 9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대상은 부설 주차장이 있는 학교나 종교시설,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하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가을 명소 10곳을 뽑았다. 다채로운 단풍은 물론 자연물 및 건축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가까이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됐다.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때인 만큼 미리 알아뒀다가 절정에 화려한 가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왕벚나무의 패션쇼, 만석공원만석공원(장안구 송죽동 248)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장안구민은 물론 수원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공원이다. 지난 여름철, 거대한 연잎들이 수면을 뒤덮으며 초록 물결을 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1조89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 증가한 액수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시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종교시설 생활안정지원금 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했다.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 구축먼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됐지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원을 지급된다.구체적으로 ▲소상공인 50만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원 ▲버스와 법인택시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29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가 제13차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및 제10차 재심의 지급을 의결함에 따라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후속절차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심의위는 이번 심의대상 1만8573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만7716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인정률 95.4%), 총지원금 937억원(건당 평균 590만원, 기지급금 공제 시 평균 53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대상 건수 중 지진과의 인과성이 불인정된 건수는 857건(4.6%)이며,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