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9 15:21
채윤정 기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대기업들이 다음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29일 삼성은 협력회사에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14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4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