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가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에서는 레디포스트가 신청한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 펫스니즈가 신청한 '비문 리더기를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6건이 실증 특례로 승인됐다.현행 도시정비법상 총회 의결방식은 조합 총회의 현장에 조합원들이 출석하거나 서면으로 의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재난 발생,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경우에만 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감면 대상은 일반용 3만3152곳, 대중탕용 19곳이다. 톤당 151원을 감면한다. 가정용이나 대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4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효과는 약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서비스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유흥시설, 식당, 카페, 이·미용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9일)부터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금 100만원에 대한 신청과 지급이 시작된다. 올해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61만2000개사가 대상이다.선지급금은 100만원이다. 분기당 250만원이 아닌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올해 2분기(4~6월) 방역조치기간이 지난해 4분기(10~12월)와 올해 1분기(1~3월)와 달리 17일로 짧았기 때문이다. 다만 방역조치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선지급금을 100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고등동 갓매산로 일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난다.수원시는 최근 고등동삼거리~갓매산삼거리 일원을 정비하는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안심환경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5억원이 투입됐다.보도 폭을 2.5m에서 5m로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수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상징 조형물, 디자인 벤치(6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시설(3개소), 전신주 커버시트 등 디자인 시설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실제로 온전하게 100% 손실보상하겠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작년 3분기에는 추정 손실의 80%, 4분기에는 90%를 지급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손실보상이 법에서는 소급 (적용)이 안돼 작년 7월 7일 이후 손실에 대한 보상만 가능하다"며 "저희는 작년 7월 7일 이전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것을 피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시는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음달 16부터 31일까지 12일간 시청 2층 물향기실에 '종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15일부터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확인보상 현장접수를 시작했다.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정책이다.이 중 확인보상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보상금 재산정과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은 업체당 분기별 최대 1억원, 최소 5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현장접수창구는 소상공인과(남양읍 센트럴프라자 3층)에 마련됐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영양군청 종합민원과(1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을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소기업이다.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온라인 신청은 3일부터 7일까지 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미크론 우세종화 등 코로나 방역상황 악화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정부가 전례없는 1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는 21일 김부겸 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4조원 규모의 추경을 확정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추경 관련 브리핑을 갖고 "예상보다 늘어난 초과세수를 환급한다는 차원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한정 원포인트 추경"이라며 "소상공인 지원 11조5000억원, 방역 보강 1조5000억원, 예비비 1조원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 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3%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물가 관리를 위해 '부처 책임제'도 도입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민생 관련 6개 부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차질없이 지원하되 손실을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집합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국민 소비쿠폰'을 비롯해 임기내 지역화폐 연간 50조원 발행과 함께 '임대료 국가 분담제 도입' 등 7대 공약을 내놓았다.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가의 행정으로 손실을 당한 국민을 보호하는 일은 행정 시행의 마땅한 준칙이며 나아가 국가 존재의 이유"라며 "저 이재명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정부는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게 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조 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 브리핑을 갖고 "기존 예산, 각종 기금 등 가용 재원을 총 동원해 4조 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부터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320만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상자별로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액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시가 이달 들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7명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0시를 기해 학원과 교습소, 어린이집 등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22일 자정까지 7일 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학원·교습소 581개소 ▲어린이집 135개소 ▲태권도장·체육도장업·체육교습업 84개소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시가 지난 6일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이후에도 어린이집과 초·중교에서 확진자 81명이 발생함에 따른 긴급 조치다.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정부가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 강화 보완책을 내놓았다. 손실 보상과는 별도로 '방역지원금'을 신설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손실보상제도 기준을 확대하고 지원금 최소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은청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 회복지원단장은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현재 관계부처들이 방역지원금 집행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며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 대상에 '영업 시간제한' 뿐만 아니라 '인원 제한'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김성환 의원은 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민주당 의원 22명과 함께 발의한 이 법안은 현재 손실보상의 대상이 되는 방역조치를 규정한 감염병관리법 적용 조항을 확대하고 방역조치 중 인원제한 조치를 명확히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