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366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안심청아람 더 영(The Young)은 대구시와의 협약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공급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4개동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돼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다.입주자격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으로 구성돼 있고 세대구성원 수에 맞춰 29㎡, 36㎡, 50㎡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총 366세대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제1차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추진한다. 4대 분야 총 263건에 대한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를 확정했다. 2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번 한시적 규제유예는 경제단체의 요청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8년 만에 재추진한다.경기진작 유도 및 중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 민생규제 중심의 '분야별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우선 추진한다.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시행령 이하 규제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정부는 이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원도 삼척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SH공사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지자체 간 관할지역을 넘어서는 협력을 뒷받침하고 지방공기업이 타 지자체 관할구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행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협약제도'를 도입, 지자체간 관할구역을 넘어 협력하는 경우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또 지자체간 협의 시 지방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년간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호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공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2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특히 중산층과 서민층의 거주비용을 경감해 주거안정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이 주택을 직접 매입한 후 주변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든든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2만5000호 신규 공급한다. 신생아·다자녀 등 무주택자가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주거 불안 없이 거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원 이하), 청년 외(60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삼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방소멸대응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천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서울시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4일 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신혼부부만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연령 제한을 폐지, 대상 및 범위를 확대시행키로 발표한 것에 대해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지난 2023년 8월 이소라 시의원은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주택임차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반영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 연령' 주택임차인을 대상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청년·출산가구 대상 버팀목 등 전세대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대상 및 한도를 늘린다. 임차보증금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한다. 금리는 1.5~2.4% 수준이다.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는 저리의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대출(버팀목대출)을 지원한다. 보증금 5억원(수도권 외 4억원) 이하인 경우 대출을 3억원까지 받을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세대를 사전예약으로 공급한다. SH공사는 29일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273세대 및 위례지구 A1-14BL 이익공유형(나눔형) 333세대를 사전예약으로 입주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문은 29일부터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곡지구 16단지(전용면적 39, 51, 59, 84㎡)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26일부터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4000여명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주거 안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가 상승 요인 억제 및 핵심 생계비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역전세·전세사기를 방지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부는 4일 발표한 '2023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생계비 부담 경감 ▲주거 안정 ▲일자리 확충 ▲약자 복지·취약계층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물가 안정 기조 안착을 위해 에너지와 공공요금, 식품·외식 등 주요 품목 가격을 안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역전세·전세사기 등 서민 주거안정 저해 요인 방지에 주력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정부가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7월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특히 역전세난 심화 여파로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대신 특례보금자리론 반환 대출 수준인 DTI(총부채상환비율) 60%를 적용한다.이에 대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일부터 '2023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2023년 2차 정기모집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가구(기숙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가구를 포함해 총 3773가구가 공급된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