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국제인증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의 공동개최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방산학술단체인 방산학회가 공동개최 기관으로 들어옴에 따라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보다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방산학회는 전시회 개최가 가져올 산업·경제적 효과에 대한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수의 방산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시회에서 강조되어야 할 핵심개념과 최근 무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다름에 대한 환대! K-드림 외국인책임제'를 주제로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경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치부터 사회통합까지 전주기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적 이민정책 계획을 수립·추진해 대한민국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선도하고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3대 전략, 9개 전략과제, 27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돼 있다. 3대 전략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시스템 구축 ▲상호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는 방위사업청의 'KADEX 2024' 후원명칭 승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지난 10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DX KOREA에 대해서도 국방부와 육군, 방사청이 절차에 따라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심의해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K-방산수출 증대를 위해 2024년 방위산업전시회를 국가적인 행사로 승화하고 전시회 분산개최라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대립 중인 육군협회와 대화 시도는 물론 방사청에 중재를 요청하는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92세의 나이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이날 머독 측은 그가 여자친구인 엘라나 주코바(67)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코바는 머독보다 25세 연하의 은퇴한 분자 생물학자다. 머독의 대리인은 "결혼식 초청장이 이미 발송됐으며, 결혼식은 머독이 소유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라가의 포도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차례의 결혼과 연애로 타블로이드 매체에 빈번히 오르내린 머독에게는 이번이 5번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형 초청장학제도(K-GKS)' 수학 대학 4곳(포항공대·금오공대·안동대·대구대)을 선정 발표했다.K-GKS(K-Global Korea Scholorship) 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인재를 경북에 유치해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부족한 연구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2월부터 대학 모집 요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 자체 심사와 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들은 올해 하반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올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펼친 지방외교가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면서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북도의 ‘지방외교’ 성과들이 주목받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시범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에서 사업을 실시했다.이들은 한국 대학 전문학사 학위 이상 소지, 연간 소득 2954만2100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C)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3일 윤석열 대통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내년 1월 3일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며 "조금 전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와 이 대표에게 보고했고, (이 대표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수락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이번 신년회가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두 달여 만에 재회할 전망이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될 탁월한 고객경험을 소개한다.LG전자는 28일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다.이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내년 1월 8일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5일 증권가에는 삼성증권이 비대면 신탁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H투자증권은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나증권은 반도체 업종 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삼성증권, 비대면 신탁 서비스 오픈삼성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삼성증권 엠팝(mPOP)'을 통해 계약까지 체결이 가능한 비대면 신탁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신탁 서비스는 전문 상담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신탁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약 체결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이를 통해 기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출시일이 성큼 다가왔다. 큰 폭의 사양 변화가 예고돼 업계의 기대감이 커진 만큼, 아이폰에 부품을 제공하는 국내 부품사들도 아이폰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5·플러스·프로·프로맥스 등 4가지 버전을 공개한다. 업계는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애플이 내달 12일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5'를 공개한다.애플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내달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는 내용의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 슬로건으로 '꿈꾸다. 이루다'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출시가 예고된 아이폰15를 공개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총 4종으로 선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통한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추진한다.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광역 지자체 단위로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인재 유치·학업·취업연계 등 단계별 전략을 수립한다. 해외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유치센터 설치 추진을 통해 현지의 유학 수요를 발굴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도 체계적으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제품을 발표하는 '갤럭시 언팩'을 이달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초청장을 송부했다고 6일 밝혔다.갤럭시 언팩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행사를 열어왔다. 회사 측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정몽헌 전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금강산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현 회장의 방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는 현대아산은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냈다. 현 회장과 그 가족 등의 방북 의사를 북측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과거에도 현 회장과 그 가족들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마련된 정 전 회장의 추모공간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하곤 했다. 지난 2018년 정 전 회장의 15주기 때도 방북한 바 있다.최근 대북 강경 기조를 이어가는 정부는 이번 방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