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61(2015년 100 기준)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 지난 8월 0.4% 떨어지면서 2020년 10월(-0.4%)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9월(0.1%), 10월(0.5%)에는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7.3% 올라 23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내수)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의 변동을 종합한 지수로 상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년 10개월 만에 하락했던 생산자물가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6로 전월 대비 0.2% 올랐다. 전달(-0.4%)에는 감소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내수)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의 변동을 종합한 지수로 상품 및 서비스의 수급동향 파악과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된다.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를 기대하게 했으나 오름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10월 초까지 배추 3000톤, 무 1200톤 등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10월 중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동절기 김장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해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가격이 급등한 상추·애호박 등 채소류는 추석 이후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배추·무 등 현재 가격이 높은 일부 품목들도 9월 말부터 준고랭지 물량이 출하되면 점차 가격이 안정될 것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1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7개월째 경신했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2.21로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지난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부터 지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코로나19 시국이였던 1년 전에 비해 8.9% 올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훌쩍 넘고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이 나타나면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생산자물가가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9월 생산자물자 지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6개월째 사상 최고치를 지속 경신 중이다. 생산자물가란 생산자가 만들어 판매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평균한 수치를 말한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시장에서 생산자가 생산한 물건을 도매상에 판매하는 단계, 즉 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 상호 간에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산출하기위해 작성되는 물가지수를 의미한다. 포괄 범위가 넓어 전반적인 상품과 서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째 올랐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1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8.50(2015년 100 기준)으로 집계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전방산업 수요 등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올랐다. 이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7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가장 길다.5월 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3.6%) 등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째 올랐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1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7.68로 집계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전방산업 수요 등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4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8.2%) 등이 내리면서 전월보다 2.9%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두 달 째 내렸다.공산품은 화학제품(2.1%), 제1차 금속제품(3.2%)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다섯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1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85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상승, 전방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3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2.1%)이 내리면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넉 달 만에 떨어졌다. 농산물의 경우 풋고추(-36.5%), 딸기 (-25.9%) 등이 내렸다.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9.7%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넉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85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2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5.1%)과 축산물(2.0%), 수산물(0.2%)이 모두 오르면서 전월보다 3.0%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석 달째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풋고추(127.3%), 파(42.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8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1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7.8%)과 축산물(11.8%), 수산물(1.2%)이 모두 오르면서 전월에 비해 7.9%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두 달째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양파(29.5%), 파(53.0%), 호박(6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0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8로 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다만 연간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5% 하락했다.12월중 농림수산품지수는 축산물(-1.0%)과 수산물(-0.6%)이 내렸으나 농산물(5.9%)이 오르면서 전월보다 2.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지수는 석 달 오름세로 전환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축산물은 돼지고기(-6.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산물값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보합세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0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06로 공산품이 올랐으나 농림수산품이 내려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축산물(0.3%)과 수산물(1.6%)이 상승했으나 농산물(-4.5%)이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1.6% 내렸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두 달 연속 하락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배추(-46.3%), 토마토(–29.7%), 무(–37.7%) 등이 내렸으나 축산물은 돼지고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산품값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0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92로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5% 내렸다.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15.0%)과 축산물(-5.4%), 수산물(-1.1%)이 모두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9.6% 내렸다. 농림수산품지수는 넉 달 만에 하락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배추(-58.0%), 사과(-34.6%), 수박(-61.8%) 등이, 축산물은 돼지고기(-11.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산품값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넉 달째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0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35로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1% 올랐다.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농산물(7.1%)과 축산물(4.2%), 수산물(1.3%)이 모두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4.9% 올랐다. 농림수산품지수는 석 달 연속 상승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배추(30.5%), 건고추(50.6%), 풋고추(88.6%) 등이, 축산물은 돼지고기(7.9%), 달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장마로 농산품값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째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0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19로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농림수산품지수는 축산물(-2.3%)과 수산물(-3.0%)이 내렸으나 농산물(16.0%)이 대폭 올라 전월보다 6.1% 상승했다. 장마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올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호박(172.6%), 배추(80.9%), 사과(22.6%) 등이 올랐고 축산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