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경북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인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물성 대체식품의 저변 확대와 푸드테크 R&D(연구개발) 등을 통한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이다.28일 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150여 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다. 풀무원은 주총 의안 심사 이후 토크쇼 형식의 토론회로 주총을 진행하는 ‘열린 주총’을 올해로 17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미국의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하며 신사업 반경을 넓힌다.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에 이은 두 번째 외식 브랜드 도입이다. 한화푸드테크는 지난 1월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과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인수 절차를 끝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이 진행했다.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k-푸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스마트키친 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8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4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지난 19일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서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연구개발)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이 식음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로 재탄생했다.14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회사 한화푸드테크를 공식 출범하고 식품외식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63레스토랑’, ‘도원스타일’ 등의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살려 최근 급성장 중인 푸드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장애인의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기준과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장애인의 충전시설 접근권 및 사용권을 보장함으로써 차별 없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12일(현지시간) 폐막한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IT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로보틱스는 김동선 전략담당 임원(부사장)이 새해 글로벌 현장을 찾아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미래산업 전략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12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김 부사장은 전시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돌며 최신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한화로보틱스는 CES 공식 참여사는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협동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김 부사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풀무원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9~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 2024(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무인 즉석조리 플랫폼인 ‘출출박스 로봇셰프(이하 로봇셰프)’로 만든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CES 2024는 1967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7년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총 35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에는 IT와 가전 중심의 행사였지만, 최근 자동차와 푸드테크까지 폭넓은 산업군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재계와 유통가 오너 3세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잇따라 참석한다. 이들은 CES 2024의 주요 트렌드인 ▲인공지능(AI)‧로보틱스 ▲모빌리티 ▲메타버스‧Web 3.0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SG ▲스페이스 테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적용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관측된다.9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삼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손잡고 외식 및 급식업의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 서울대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인적자원 의존도가 높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업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는 목표다.구체적으로 외식사업에 푸드테크 솔루션을 적용해 ▲인력난 해소 ▲매장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쌓아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급식과 식자재 공급을 넘어 글로벌 식음산업의 문화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우선 글로벌 식자재유통을 본격화하고 메이저 식음시장 진출을 통해 현재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하는 해외사업의 매출 비중을 2033년까지 30%로 높인다. 식자재유통 사업의 경우 한국과 제3국가 간의 식자재 수출입을 중개하는 글로벌 식자재유통을 내